듀얼 스크린 활용 비교 번역,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화면 캡쳐 등 소개
스마트폰의 화면이 두개가 되면 편리한 점은 PC와 같은 느낌으로 큰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LG V50S ThinQ'의 듀얼 스크린은 필요에 따라서 두개의 화면을 따로 이용할 수 있고(멀티 페이지 모드), 어떤 경우는 두개를 하나로 합쳐서 12.8인치 대화면으로 이용(확장 모드)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설명했던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등 듀얼 스크리엔 최적화된 앱은 멀티페이지 모드와 확장 모드 모두에서 최적화되어서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편리함을 준다. (LG V50S ThinQ X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듀얼 스크린 기능 극대화)
두개의 화면을 따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앱을 각각의 화면에서 실행하여 완벽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나의 화면에서는 쇼핑을 하다가 전화가 오면 다른 화면에서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카톡을 보내다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른 화면에서 웹 검색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여러개의 작업을 할 때 하나의 화면에서 앱을 번갈아 보면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두개의 화면이 있으니 적어도 두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편리한 지는 사용해보면 알게 된다.
물론 두개의 화면이 있으니 무게나 부피가 커진다는 단점은 있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듀얼 스크린 폰 중에서는 작은 편에 속한다.
스마트폰 뿐 만 아니라 여러 경우에 번역은 필수 기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다양한 정보가 빠르게 요구되다보니 국가나 언어를 넘는 정보 탐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LG V50S ThinQ에 탑재되어 있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는 네이버 파파고 번역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웹 서핑 중에 바로 번역을 할 수 있다. 이럴 때 한 화면에서 번역해서 보고 다시 원래 페이지로 돌아가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게 된다. PC에서는 두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띄워 놓고 하면 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그런 환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LG V50S ThinQ 스마트폰은 상황이 다르다. 듀얼 스크린이 있어서 원본을 보는 화면과 번역된 화면을 동시에 띄워놓고 비교해보면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파파고 등 번역 앱을 별도 스크린에 띄워 놓고 필요한 문장 만 선택해서 번역해 보면서 이용할 수도 있다.
두개의 앱을 띄워놓고 비교해 보면서 번역을 한다는 것은 듀얼 스크린이 아니라면 스마트폰에서는 상상도 못할 편리한 기능이다.
원하는 것을 검색해보면 위키피디아 영문 페이지가 뜨는 경우가 많다. 워낙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그럴 것이다. 네이버 파파고의 사이트 번역 기능을 이용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사이트가 통째로 번역이 된다. 100% 정확하게 번역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문맥 상의 이해는 가능하기 때문에 왠만한 경우는 사용에 문제가 없다.
앞서 말했듯이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는 파파고 번역이 기능으로 탑재되어 있고, LG V50S ThinQ의 듀얼 스크린을 지원하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게 번역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는 알면 쏠쏠한 기능이 꽤 많다. 앞서 말한 사이트 번역 기능이 있고, 화면 캡쳐 기능도 자주 이용하는 기능 중 한다. 특히 화면에 보이는 화면 캡쳐는 스마트폰 자체 기능을 활용해도 충분하지만, 위 사진처럼 긴 사이트를 한번에 캡쳐할 때는 방법이 없다.
긴 사이트의 화면을 한번에 캡쳐할 때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하단의 메뉴를 터치하고, 화면 캡쳐를 누르면 위 좌측과 같이 [보이는 화면 캡쳐]와 [스크롤 캡쳐] 두개 기능이 나타난다. 그중 [스크롤 캡쳐]를 터치하면 간단하게 전체 사이트를 하나의 이미지로 캡쳐할 수 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의 '야간 모드' 기능도 알면 도움이 될 때가 많은 기능이다. 야간에 불빛을 감소하여 화면을 볼 수 있게 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전력 소모도 줄여서 배터리 효율을 높여주는 읽기 모드이기도 하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화면을 검게 만든다고해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반전 정도의 느낌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야간에 보거나 주간에 봐도 화면을 읽는데 문제가 없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는 야간 모드 외에 '읽기 모드'라는 것을 지원한다. 좁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다양한 정보가 표시되다 보면 정작 글씨를 읽는 것이 방해가 되기도 한다. 이럴 때 '읽기 모드'를 활성화하면 글씨가 또렷하게 보이도록 화면이 재구성되어 가독성을 높여 준다.
위 사진을 보면 제목은 더욱 크게 강조하였고, 본문 내용도 글씨를 키우고 줄간격 등이 조정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해당 사이트에서 설정한 HTML 규격 외에 꾸밈을 위한 스타일 코드를 걷어낸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다보면 PC 화면에서 보이는 화면과 다르게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이 보이는 사이트가 많다. 거의 대부분 쇼핑몰도 마찬가지로 모바일에 최적화하여 보여지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하지만, 모바일에 최적화하다보면 화면의 크기를 고려하여 일부 정보를 제거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지만 PC 화면으로 보고 싶은 경우가 간혹 생기기도 한다.
이런 경우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의 'PC 버전 보기'를 활성화하면 해당 사이트에게 접속한 기기가 PC라고 전달하여 화면 자체를 PC 버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LG V50S ThinQ는 듀얼 스크린을 하나로 사용하면 12.8인치가 되므로 13인치 노트북과 거의 유사한 크기로 화면을 이용할 수 있어서 확장 모드에서는 PC 화면을 그대로 봐도 거의 무리가 없다.
이 밖에도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은 사용하기에 따라 유용한 경우가 많다.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도중 사운드 조정을 다른 스크린에서 할 수 있다. 그럼 화면 전환 없이 바로 설정하는 내용을 다른 스크린에서 확인인 가능하여 편리하기도 하다.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 편리함과 안정감 업그레이드
LG V50S ThinQ X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듀얼 스크린 기능 극대화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