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스크린으로 쇼핑하고 콘텐츠 보기 편해.
LG V50s ThinQ 는 무엇보다 듀얼 스크린을 빼 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최근 구글은 안드로이드 OS에 듀얼 스크린 UI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지원을 시작했다. LG전자의 V50 시리즈가 그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에서 두개의 화면을 사용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사용하던 습관과는 다르게 행동을 하게 되고, 유용성은 습관이 들어야 만 가능해 질 것이다.
그럼 LG전자의 두번째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인 LG V50S ThinQ는 어떨까? 전작에서 지적되었든 하드웨어적인 불편함은 대부분 해소하였고, 게다가 소프트웨어 적으로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게 출시되었다.
오늘은 두개의 스크린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페이지 적용 앱, 그 중에서도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 대해 알아본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는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등과 같은 웹 표준을 지원하는 사이트 탐색용 웹브라우저다. 네이버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은 당연하게지만 그 보다 더 다양한 편리한 기능이 많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우선 LG V50S ThinQ의 듀얼 스크린을 완벽하게 지원하여, 스마트폰으로 많이 사용하는 쇼핑, 뉴스 보기, 웹 서핑 등 다양한 방면에서 듀얼 스크린의 활용도를 극대화시켜 주었다.
LG V50s ThinQ 에서 듀얼 스크린에 최적화되어 있는 앱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외에도 포트나이트, 예스24, 아스팔트 9, 모던 컴벳 5, 던전 헌터 5, 스나이퍼 퓨리 등의 앱이 추천으로 나타난다.
안드로이드 OS가 듀얼 스크린을 표준으로 채택했으니 듀얼 스크린 최적화 앱은 상당히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바쁘신 분들은 위 동영상을 보시면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LG V50S ThinQ'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LG V50S ThinQ'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면 쇼핑과, 웹 서핑, 번역 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마치 PC의 모니터 화면에 브라우저 2개를 띄워서 보듯이 '멀티 페이지'로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는 그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UI를 제공한다.
먼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 사이트를 보다가 링크를 더블 터치하면 타깃 사이트가 다른 스크린에 나타난다. 즉, 보고 있는 브라우저는 그대로 있고 링크로 연결되어 있는 사이트가 다른 화면에 보여지게 되어 보던 화면은 이어서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쇼핑을 할 때 여러개의 상품을 보게 되는데 스마트폰에서는 그 때 마다 화면이 이동되다보니 처음 상품 목록을 잃어버리고 다시 상품을 검색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LG V50S ThinQ X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조합을 이용하면 상품 검색 목록을 그대로 유지한 채 다른 화면에서 상세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어 쇼핑 시 무척 편리하다.
특히 더블 터치해서 다른 창에 표시되는 여러 상품 상세 정보는 '뒤로' 버튼을 터치하면 이전에 봤던 상품을 다시 볼 수 있어서 PC에서의 사용감을 거의 비슷하게 느낄 수 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우측 상단에는 두개의 버튼이 있다. 고리 모양의 링크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버튼이 파란색으로 변하며 활성화된다. 이렇게 '우측 상단 링크 버튼'이 활성화되면 이후에 링크를 더블 터치하지 않고 한번 만 터치해도 다른 스크린에 링크 사이트가 열리게 된다.
그 옆의 두개 화살표 버튼을 터치하면 좌우 스크린의 위치가 바뀌게 된다. 양쪽 스크린 모두에서 웹 사이트를 보고 있는 경우 좌우 화면을 바꿔서 봐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이때 이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화면 위치를 바꿀 수 있게 된다.
글로 설명하려니 복잡해 보이는데 실제 사용해보면 간단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이 기능이 쇼핑이나 웹 서핑 시 얼마나 편리한 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위 동영상을 참고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듀얼 스크린이 활성화되어 있을 때는 언제나 듀얼 스크린 버튼이 화면 좌측에 표시된다. 해당 버튼을 터치하면 화면 전환/화면 보내기/화면 가져오기/메인 스크린 절전/확장모드/듀얼 스크린 끄기 등의 기능이 나타난다.
여기서 '확장 모드'를 터치하면 두개의 화면을 하나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도를 볼 때나 긴 글을 읽을 때 이렇게 두개의 화면을 하나로 합쳐서 넓직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위 영상을 보면 지도를 볼 때 듀얼 스크린이 얼마나 편리한 지 확인할 수 있다. 한개의 스크린은 6.4인치이지만 두개를 하나로 사용하면 12.8인치가 되어 13인치 노트북 수준의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마트폰 본체 뿐 만 아니라 듀얼 스크린 모두 해상도 2340 x 1080px의 19.5:9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로 같아서 앱을 이용할 때 화면 간 이질감이 없다.
LG V50S ThinQ 설정에 보면 일반->'듀얼 앱'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의 앱을 두개의 화면에서 서로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PC에서는 서로 다른 웹브라우저로 페이스북을 띄워서 두개의 계정으로 사용하면 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앱이 한개 설치되므로 두개의 계정으로 로그인하기는 쉽지 않다. 이렇게 하나의 앱에서 별도 로그인이 가능하니 필요한 경우 매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 편리함과 안정감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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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