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독성 보호받는 HY278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어느해 부턴가 봄과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편한 손님이 있다.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 다.
이제는 버릇처럼 찾아오다보니 그러려니 하면서 마스크를 쓰곤 하는데 '미세먼지'가 얼마나 해로운 지 피부에 느끼는 분들은 많지 않은 듯 하다.
자주 마스크를 착용하다보니 마스크 자체가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어 가는 경향도 보이면서 '미세먼지 룩'이라는 웃픈 신조어까지도 나타나고 있다.
'미세먼지' 정말 위험해?
'미세먼지'는 해가 거듭될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그에 따른 다양한 신체 피해를 걱정하는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 '미세먼지' 언급량을 보면 매년 4월 또는 5월 언급량이 증가하고, 최근으로 올 수록 양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는 10월에도 언급량이 지난해 4월에 근접하는 양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반응을 보면, '지옥' '헬조선' '대재앙'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다. 또한, 일상(라이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미세먼지는 잠깐의 이슈가 아닌 우리 곁에 존재하는 위협이라는 인식이 크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불안한 마음 뿐 만 아니라 실제로 신경계 독성물질인 납이나 비소, 아연 등 유해 중금속 농도가 높은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런 독성 물질은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로 구성되어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신체에 큰 위협이 된다.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감성적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만으로 해결되기는 어렵다. 최근 미세먼지 독성을 유산균으로 방지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일부에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서 주목된다. 독성을 없애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 건강에 도움되는 유익균 까지 파괴되어 면역 체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위에 좋고 피부 미용,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주면서, 최근에는 미세먼지 보호 효능까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심각한 위협으로 여겨지는 미세먼지를 보다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아쿠르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산업화 선도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은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HY2782(이하 HY2782)'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이는 '한국야쿠르트'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공동 연구 중 발견된 것으로, 미세먼지를 노화, 장수 등 인체 실험으로 불가능할 경우 활용되는 예쁜꼬마선충을 통해 실험이 이루어졌다.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균주를 포함하는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세포 및 조직 보호용 조성물' 특허와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HY2782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면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면역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성물' 특허는 그런 노력의 시작이라 하겠다.
'한국야쿠르트'는 국내 발효유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써 1976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하여 4,500여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유산균을 개발 중이다.
중앙연구소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구의 산실로 현재 80명 가까운 전문 인력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고, 특허출원 및 등록 약 150여건, 자체 개발 유산균 20여종 등 수입에 의존하던 유산균을 국산화함으로써 외화를 절약 및 국산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에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HP7(Lactobacillus paracasei HP7)'을 포함, 4건의 신규 특허 등록을 마치며 총 150여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면역, 구강, 피부 건강까지 유산균을 이용한 특허 등록을 마치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산업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글은 한국야쿠르트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