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선택 및 현금 캐시백, 부킹닷컴x클룩 혜택을 하나로
점점 더 추워지면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날 동남아의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그리는 분들이 많다. 여행은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하면서, 그 계절에 감성의 옷을 입혀 한참 후 까지 따스한 무엇인가를 가슴에 남기는 것과 같다.
요즘은 어럽지 않게 해외 여행을 떠나기는 하지만 여전히 잘 모르게는 것이 해외 여행이다. 자주 가는 곳이 아니니 어느 정도 안다 싶어도 당황하기 일쑤고, 미쳐 보지 못한 곳이 있어서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또한, 남들보다 비싸게 여행한 것을 후회하기도 한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등의 여행 앱이 캐시백과 무료 정책으로 손님을 유인하는 이유일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마이셀럽스의 '마이버킷리스트' 앱은 전세계 17,000여개 도시의 방대한 여행 정보를 담고 있는 여행 필수 앱이다.
왜 '필수' 앱이라고 할까? 특정 여행지의 상세한 정보와 최저가 숙소 정보, 꼭 가봐야 할 곳, 액티비티 정보, 교통 정보, 면세점, 유심 등 수많은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리뷰 등에서 해당 장소에 대해 이야기한 사용자의 정보까지 포털 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다 모아 놓아서 해당 장소를 여행하기 전 꼭 보길 권하기 때문이다.
여러 여행 및 숙박 앱이 10박에 1박 무료 등의 정책으로 손님을 유인하는데, 마이버킷리스트는 한번만 숙소 및 액티비티를 이용해도 현금으로 캐시백을 지원한다.
모임에서 내가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분이라면 꽤 쏠쏠한 수익을 거둘 수도 있다.
마이버킷리스트 앱을 실행하면 전면에 아름다운 여행지의 고품질 사진 또는 영상이 눈을 홀린다.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그 곳이 황홀하게 눈을 가득 채운다. 마이셀럽스의 인공지능(AI)이 수집 및 분석한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가 실시간 업데이트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화면을 위로 쓸어올리면 다음 장소가 나타난다. 스위스 베른, 프랑스 파리, 동화같은 지우펀 등등...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는 곳들이 이어서 타나나다.
특정 장소에서 화면을 터치하거나 왼쪽으로 밀면 해당 여행지의 정보 페이지로 이동한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해당 장소를 실제 여행하듯 상세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해당 여행지를 가장 멋지게 설명한 짧은 글이 먼저 나타난다. 이 글은 잠깐 읽고 아래로 내리면 해당 장소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단어로 표현한 AI 키토크 단어가 나타난다. 특정 키토크 단어를 터치하면 해당 단어로 연결된 또 다른 장소로 여행을 하게 된다.
필자가 가장 좋게 생각한 것이 그 아래 부분이다. 비행시간, 비자 유무, 시차, 통화(화폐), 전압, 언어 등이 모아서 나타난다. 여행 전에 이런 것을 모두 알고 떠난다는 것은 안심을 더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많이 찾아보고 여행을 해도 낯선 곳이기에 놓치는 아쉬운 곳이 많다. 마이버킷리스트에는 'XX에서 꼭 해야 할 버킷리스크'와 'XX 대표 명소' 소개가 있다. 적어도 이 안내를 따라 여행한다면 후회는 훨씬 적어질 것이다.
'XX 대표 명소'코너에도 키토크 단어가 위치해 있다. 스위스 베른에서 [산뜻해지는] 이라는 단어를 터치하니 베른에서 '산뜻하게 느껴질' 만한 여행지가 쭈~욱 안내가 된다. 카테고리가 관광명소/박물관/공원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찾아보기도 쉽게 되어 있다.
숙소를 예약하고 싶다면 연결되어 있는 '부킹닷컴'을 통해 에약하면 최저가 숙소를 예약하면서 추가로 15% 현금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뿐 만 아니다. 해당 장소를 이미 여행했던 사람들이 올려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의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고, 블로그 등에 리뷰를 남긴 글과 사진 까지도 모두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이런 정보들을 일일이 찾아서 보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리는데 이렇게 모아져 있으니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번 겨울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앱 하단의 [키토크 검색]에 들어가서 음성으로 검색을 해 보시라.
"겨울게 가족과 가기 좋은 조용한 휴양지"라고 말을 하니 [가족과가기좋은], [조용한], [편하게쉴수있는] 등 3가지 단어를 인식하고 해당 단어에 어울리는 여행지를 추천해 준다. 추천한 첫번째인 대만 타이페이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인데 정말 가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한다.
마이버킷리스트는 호텔 예약 앱 부팅닷컴 및 동남아 액티비디 앱 KLOOK(클룩), 렌터카, 항공 등과 연결되어 있어서 여행에 필요한 대부분을 저렴하게, 또는 캐시백을 받으면서 예약할 수 있다.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은 앱으로 정보를 확인해 보시라. 미쳐 알지 못했던 필수 코스 및 액티비티 등을 알 수 있고, 놓치기 쉬운 여러가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