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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보령 맛집] 레스토랑 '그레지오' 싸고 맛있게 리뉴얼, 데이트 코스추천 본문

내고향 보령!!

[대천·보령 맛집] 레스토랑 '그레지오' 싸고 맛있게 리뉴얼, 데이트 코스추천

명섭이 2019.04.28 19:00

충남 보령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레지오' 근사한 맛집으로 인정

충남 보령은 대천해수욕장과 보령머드축제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여름에 발 디딜틈 없이 많은 관광객이 바다를 찾고, 머드축제가 열릴 때면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국내 최대의 관광지다.

하지만, 충남 보령은 그런 바다를 제외하고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패러글라이등 명소가 있고, 가을 억새밭이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쭈꾸미와 대하 산지이기도해서 맛을 찾는 분들에게 호기심이 있을 만한 곳이다.

 

그레지오 살치살 스테이크(200g)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레지오(GREGGIO)

오늘 소개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레지오는 분위기와 맛에서 특별한 보령의 맛집이다.

바다 또는 산을 즐기러 보령을 찾았을 때 갈만한 맛집이 어디냐 물으면 대부분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추천하겠지만, 동행하는 사람에 따라서 이곳 '그레지오'를 추천하는 것도 꽤나 칭찬 받을 수 있을 곳이다.

  • 그레이오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한내로 45(동대동 502-12) 문화빌딩 4층
  • 그레지오 전화번호 : 041-931-8885

 

보령 그레지오 건물 입구(4층 위치)
문화빌딩 4층 그레지오 입구
보령 그레지오 영업시간

그레지오는 얼마전 주인이 바뀌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전에 비해 음식 가격을 낮추어 현실화하였고, 메뉴에도 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주방을 책임지는 요리사는 그대로 근무를 해서 특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였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런치 11:30~ 오후 3시, 저녁 5:30~오전 1시 까지이다. 일요일은 런치가 없고, 저녁은 11:30분까지 운영을 한다.

이전 주인은 레스토랑 안에서 개를 키워 불편했다는 후기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 없이 말끔하게 리뉴얼되어 있었다.

 

보령 그레지오 내부 전경
보령 그레지오 메뉴판
보령 그레지오 메뉴판

2인 기준 부채살 스테이크 세트가 런치 39,500원, 디너 49,500원이다. 부드러운 부채살 스테이크와 가든 샐럳, 파스타, 수제 젤라또, 커피 등이 제공된다. 스테이크 고기를 더욱 부드러운 살치살로 변경하면 런치 45,500원, 디너 55,500원이 된다. 

스테이크 고기는 중량(g) 당 제공되어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트랑 답게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의 맛은 일품이고, 그 외 제육덮밥, 수제 등심 돈까스 등도 요리사가 자존심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보령 그레지오 와인

한쪽에는 다양한 와인이 가득하다. 스테이크와 와인 궁합이 좋아서 이날도 한잔 하고 싶었지만 차 운전 때문에 참아야 했다. 

 

보령 그레지오 내부 전경
보령 그레지오 내부 전경
보령 그레지오 내부 전경

보령 그레지오를 찾는 분들은 무엇보다 풍경 때문에 매료가 될 것이다. 전면 전체가 탁트인 유리로 되어 있고, 내려다보이는 넓은 잔디로 채워진 회전 교차로가 멋스럽게 보인다.

우리 가족이 찾은 날은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그런 모습 조차도 창밖으로 보니 또 다른 멋으로 느껴졌다.

 

보령 그레지오 내부 전경
보령 그레지오 내부 전경

내부 한쪽에는 10명 이상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룸이 있었다. 모임이 있을 때 사용하면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겠다. 

 

그레지오 까르보나라 파스타
그레지오 까르보나라 파스타
그레지오 까르보나라 파스타

우리 일행은 살치살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다. 나와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함께 먹기에는 이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했다.

먼저 가든 샐러드가 나왔고, 얹어진 리코타치즈가 시원하고 맛있었다. 물어보니 리코타치즈도 요리사가 직접 만든다고 하고, 오늘 막 나온 치즈라 한다. 어찌보면 시골이라 할 수 있는 충남 보령에서 직접 요리가사 만든 치즈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뜻밖이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에는 고기가 너무 많이 들어 있어서 놀랐다. 양도 꽤 많아서 둘이 함께 먹기에 충분했다.

 

그레지오 살치살 스테이크(200g)
그레지오 살치살 스테이크(200g)

가든 샐러드와 파스타를 먹고나니 메인 메뉴인 살치살 스테이크가 나왔다. 식사 전에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인지 불을 붙인다.

 

그레지오 스테이크 200g

불에 한번 더 그을린 스테이크는 매우 부드러웠다. 스테이크도 양이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메인 메뉴가 스테이크지만 양이 작아서 먼저 먹은 샐러드와 파스타가 메인이 아닐까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그레지오 스테이크는 200g의 정량이 제공되어서 양이 넉넉하다.

 

보령 그레지오 커피
보령 그레지오 주제 젤라또
보령 그레지오 수제 젤라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답게 수제 젤라또도 매우 맛이 좋다. 아이스크림도 여기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런치 식사를 한 후 2000원 추가하면 커피와 수제 젤라또를 제공한다고 한다.

제육볶음 8천원에 먹고 2천원 추가하면 고급스런 커피와 아이스프림을 모두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1만원에 만찬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레지오'는 보령, 홍성, 서천 등 충남 남부권에서 이 만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이 있을까 싶다. 대천해수욕장 및 보령머드축제로 바다를 찾아 여행하는 분,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데이터 코스 또는 모임 장소로 근사한 맛집으로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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