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휴대가 편한 스마트폰 거치대 겸 살균기 '크레젠(Cradzen)'
스마트폰은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 까지 언제나 내 손에 들려 있다. 머리 좋은 비서처럼 없어서는 안될 도구로 자리를 잡은 게 스마트폰이지만 항상 손을 타는 기기이니만큼 오염이 되는 것은 피할 수가 없다.
통화를 하고나면 화면에 얼굴의 땀이나 화장품 등이 묻어나고, 손에 들고 다니기 때문에 온갖 오염 물질이 묻어난다. 그런 점을 간파하여 어쩌다 지나치는 휴대폰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살균을 무료로 제공해 주기도 한다.
살균기 겸용 거치대 '크레젠(Cradzen, SWL-SPSA3)'은 충전기에 꼽아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스마트폰에 묻어 있는 세균을 99% 없앨 수 있고 크기가 작아서 어디서나 휴대하면서 거치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민팅'에 제품이 입고되어 무상으로 제공받아서 사용해 볼 기회를 가졌다.
'크레젠'은 오픈형 UV LED + IR LED 살균 기능을 제공하여, 마이크로 USB 5핀에 연결하면 충전하면서 살균이 이뤄지므로 별도의 시간을 사용하지 않아서 간편하게 안전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100 x 85 x 35(mm)로 작은 가방에도 문제없이 휴대할 수 있다. 여행 중에 스마트폰으로 독서를 하거나 영화, 스포츠 등을 감상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석의 각도와 같은 모습으로 디자인된 바깥쪽 면에는 마이크로 USB 5핀을 꽂을 수 있는 단자와 살균 기능을 켜고 끄는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다.
안쪽면에는 스마트폰의 충전 단자에 연결하는 마이크로 USB 5핀이 위치해 있고, 아래 위로 장파장 UV LED 등이 위치해 있다.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폰 아래 위로 LED 빛을 비춰서 살균이 시작된다.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의 마이크로 USB 5핀까지의 두께는 35mm다. 충전기가 있는 곳이면 이것을 연결하는 것 만으로 어디서나 거치대와 살균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크레젠에 충전기를 꽂은 후 스마트폰을 안쪽에 연결하고 살균 전원 버튼을 켰다. 푸른 빛이 스마트폰 앞뒤를 덮는 듯 길게 발사되듯 비춰진다.
위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은 약 45도의 각도로 연결되어 안정적으로 거치가 된다.
또한 살균을 위해 발생하는 자외선 및 적외선의 인체 유해성 기준인 광생물학적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다.
<LG Q6 스마트폰과 크레젠 연결>
기존 충전기가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경우 크레젠을 연결해도 변함없이 충전이 지속된다. 갤럭시 시리즈 및 LG G 시리즈 등 고속충전이 지원되는 폰들은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LG G6+ 스마트폰과 크레젠 연결>
USB Type-C 방식의 충전 단자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아이폰은 젠더를 이용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크레젠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45도 정도 기울어지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서,스포츠 경기나 영화 등을 감상할 때 좋고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야 하는 경우에도 편리하다.
조금 어두운 곳에서 보면 위 사진과와 같이 살균을 위한 LED 빛이 길게 나타난다. 이 빛이 스마트폰을 감싸서 전체 면의 살균을 하게 된다.
LED 빛이 살균을 하게 되므로 작은 물품을 놓아도 살균이 함께 진행될 것 같다. 그래서 위와 같이 스마트밴드 핏빗 알타를 함께 올려두었다. 살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없지만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겠지 싶다.
스마트폰 뿐 만 아니라 충전해서 사용하는 마우스도 꽂아보았다. 마우스 또한 손에 넣고 사용하는 제품이라 살균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다.
'크레젠'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스마트폰 거치대 겸 살균기로 사용하기 좋고, 크기가 작아서 여행 중에도 휴대가 간편해서 어디서나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스마트폰 뿐 만 아니라 장파장 UV LED 빛으로 살균을 하므로 작웊 소품이나 마우스 등의 살균도 가능해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