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탭 '파워큐브 익스텐디드' 연결하여 공간 절약하고 원격 제어하고.
스마트폰 등 개인용 전자기기가 많아지면서 멀티탭은 가정이나 사무실의 필수 제품이 되었다. 대부분 길다란 모습에 2개에서 6개 가량의 콘센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하지만, 기다란 형태의 멀티탭은 플러그의 모양에 따라 준비된 콘센트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블편함이 있다. 또한 바 형태의 모양 때문에 공간을 차지하는 것도 상당하다.
<파워큐브 멀티탭 2개를 연결한 모습>
오늘 소개하는 멀티탭 '파워큐브 오리지널 & 익스텐디드'(위 사진)는 정육면체 모양으로 각 면에 플러그를 꽂을 수 있도록 하여 공간 전약 및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최근 쇼핑몰 민팅에 입고되면서 무료로 제공해주어 사용하게 되었다.
각 면에 콘센트가 있는 오리지널 타입', 한 면에는 2개의 USB 슬롯이 있는 '오리지널 USB 타입', 한쪽 면에 1.5M/3M의 전선이 있는 '익스텐디드 타입', 전선과 2개의 USB 슬롯이 있는 '익스텐디드 USB 타입' 등이 있고, 리모콘을 사용할 수 있는 타입도 있다.
위는 리모콘과 On/Off 버튼이 있는 타입의 제품이다. 오렌지 색상의 전원 버튼과 4개의 콘센트, 리모콘, 그리고 고정을 위한 도크(Dock)로 구성되어 있다.
파워큐브는 고정 도크를 이용하면 어디에나 멀티탭을 고정시킬 수 있고, 파워큐브 여러개를 연결하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전선이 없는 오리지널 타입은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닐수도 있다.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리모콘은 처음 사용할 때 길게 눌러서 파워큐브와 연결할 수 있고,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정을 위한 도크는 원하는 곳에 붙인 후 콘텐트에 꽂아서 사용하게 된다. 도크는 고정되지만 멀티탭은 뺏다 끼웠다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전원 버튼이 있는 타입의 경우 여러개를 연결할 경우 한번에 모두 전원을 차단할 수 있다. 리모콘을 이용하면 더 편기하긴 하지만 리모콘을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 된다.
1.5M 또는 3M의 전선이 있는 익스텐디드 타입에는 전선을 고정할 수 있는 홀더가 부착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모콘을 이용하여 전원을 켜고 끄는 모습>
전선이 없고 2개의 USB 슬롯이 있는 '파워큐브 오리지널 USB 타입' 제품이다. 4개의 콘센트와 2개의 USB 슬롯이 있다. 스마트폰 등 USB를 통해서 충전하는 기기가 많아지면서 다양하게 이용할 떄 좋다.
크기는 한면이 7cm 가량으로 어른 남자 주먹보다 작아서 가방에 넣어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여행할 때 하나 정도 넣어가지고 다니면 각종 기기를 한번에 충전할 수 있어서 좋다.
레고 블럭처럼 여러개를 연결해서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럴 때 전원을 연결하는 제품에 전원 On/Off 버튼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한번에 모든 전원을 차단할 수 있다.
길다란 형태로 구성된 멀티탭의 불편함이 없고 플러그 모양에 따라 사용하지 못하는 콘센트 슬롯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제품에 비해 '파워큐브' 멀티탭은 상당히 편리하다. 도크를 이용해서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고, 전원 버튼으로 전원을 차단할 수도 있다. 기기 제조사는 '멀티탭 2.0'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충분히 그럴 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