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청정살균기 '에어닥터 AC- 20', 소음/필터교체 없어 편리해.
여름이라서 요즘은 좀 덜한듯 싶지만 미세먼지는 건강을 해치는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다. 미세먼지를 피해서 실내에 있는 방법도 있지만, 집이나 실내에서도 창문을 열기가 어렵다.
이젠 밖에 나갈때 미세먼지를 거르는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 가고, 실내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또한 많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을 하고 있다.
에이피씨테크에서 새로운 개념의 공기 청정 살균기 '에어닥터 AC-20'는 7월 출시하였다. 홍보를 위해 제품을 제공해주어 2주째 집에서 사용을 하고 있다.
'에어닥터 AC-20'은 공기를 정화한다는 개념보다는 공기를 살균하는 개념의 '공기 정정 살균기' 다. 일반적인 공기청정기는 모터와 팬으로 공기를 빨아들인 후 필터를 통과시켜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에어닥터 AC-20'는 자연적인 공기 대류 현상을 이용하여 광촉매 반응기로 공기를 살균하는 방식으로,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및 박테리아,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살균 처리한다.
필터라는 것이 없으므로 필터 교체가 필요없고, 팬과 모터가 없으니 소음이 없고, 크기가 작아서 이동이 편리하다. 소음이 없다는 것은 가정에서 사용할 때 매우 유용하다. 소음이 없으니 취침 시와 학생방에 좋고, 아기를 키우는 방에 좋다. 필터가 없으니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필터가 아닌 대류 현상에으로 공기를 살균함으로써 알레르기성 비염과 아토피 성 피부 질환과 새집증후군 등에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 1년 내내 가동이 가능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언제나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에어닥터 AC-20'은 리시아 국립 물리화학 연구소(RAS)에서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한 광촉매 기술을 활용하여 충분히 검증된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박스에서 꺼낸 AC-20은 매우 슬림하고 작은 크기였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레드가 있고 내가 제공받은 제품은 화이트 컬러의 제품이다.
하단부에서 공기를 흡입하여 몸통에 있는 램프관을 통해 공기를 살균한 후 상단부로 배출하여 공기를 정화하게 된다. 전면부 어디에도 별다른 조절 기능은 없다.
후면 하단에는 전원스위치가 있고, 전원을 연결한 후 스위치를 켜면 바로 작동이 된다. 딱 기본 기능에 만 충실한 제품이다. 본체에는 대류현상 때문에 열이 발생한다.
뒷면 상단에는 이동 중에 사용하는 손잡이가 달려있다. 손잡이는 접히기 때문에 세워둘 때는 접어둘 수 있다.
전원을 켜면 하단에 초록색 불이 들어온다. 별다른 조작없이 바로 공기 살균 기능이 시작된다.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지만 실행 중이다. 아래 영상을 보면 소리가 나지 않아도 연기는 흡입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공기청정살균기 '에어닥터 AC 20' 연기 흡입 실험>
<공기가 정상적일 때>
<공기가 오염되었을 때>
공기가 깨끗할 때는 상단 알림 LED에 청색이 켜지고, 보통일 때는 녹색, 나쁨일 때는 보라색, 아주 나쁠 때는 적색이 켜진다. 표시등의 반응은 즉시 일어날 때도 있지만 조금 후 변하기도 한다.
- 공기 청정 살균기 '에어닥터 AC-20'은 대류 현상의 원리로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서 취침 시나 아기방, 또는 공부를 하는 학생방에서 사용하기 좋다.
- UV램프와 광촉매 패널은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필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필터 교체 등 관리가 필요없다.
- 기기의 크기가 작고 슬림하여 거실이나 학생방 어디에 두더라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