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지속되는 김서림 방지, 안전에도 도움되네
비가 오거나 기온차가 큰 날 자동차 운전을 하다보면 차창의 김서림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김서림 방시 코팅액을 뿌리기도 하지만 한번 뿌리면 그 뿐 얼마가지 않아서 다시 뿌옇게 창이 흐려지곤 한다.
그래서, 자동차용품 필수 중 하나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김서림을 방지해주는 제품이다.
이런 김서림은 안경이나 가정의 욕실 유리도 마찬가지다. 이런 것은 그냥 무시하고 지내도 어려움은 없겠지만 말끔할 수 있다면 더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 자동차용품 김서림 방지제 '수퍼클리어 울트라 안티 포그' 바로가기
오늘 소개하는 '블루골드 카케어 수퍼클리어 울트라 안티 포그'는 한번 유리에 코팅해주면 습기가 차지 않는 한달 간 효과를 지속해주는 효과적인 제품이다.
<액체 스프레이 형태의 '슈퍼클리어 카케어>
<일회용 티슈 형태의 '울트라 안티포크'>
'블루골드 카케어 수퍼클리어 울트라 안티 포그'는 액체 스프레이 형태의 '슈퍼 클리어 카 케어'와 한장씩 포장되어 있는 '울트라 안티포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티슈 형태로 낱장 포장되어 있는 '울트라 안티 포그' 제품을 사용해 보았다. 뒷면의 설명을 보면 '코팅하고자 하는 면을 울트라 안티포그 티슈로 균일하게 문지르고, 유리 면이 투명하게 되면 작업을 마친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작업하고자하는 면에 물기가 있다면 먼저 물기를 제거하고 티슈로 고르게 문지르면 되는 것이다. 이 때 물기가 있으면 제대로 작업이 되지 않으니 꼭 유의하시길 바란다.
박스 안에는 코팅제가 발라져있는 6개의 티슈가 개별 포장되어 있다.
개별 티슈 포장 뒷면에도 설명과 유의사항이 기재되어 있다.
김서림 방지제가 발라져있는 티슈는 50cm x 50cm 크기로 한손으로 작업하기에 모자르거나 넘치지 않는 크기다. 김서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욕실 유리의 반 정도 만 골고루 문질러 주었다.
유리 면이 어느정도 맑게 되고 난 후 뜨거운 물을 틀어서 유리에 김이 서리는 것을 확인해 보았다. 오~ 코팅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후 욕실의 커다란 유리면 모두에 코팅을 하였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난 후 유리를 보니 김서림은 거의 없었다. 위 사진에서 작업을 하지 않아 김서림이 심한 거울과 전면의 큰 거울의 차이를 보면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코팅 작업을 할 때 물기가 있거나 섞이면 효과를 볼 수 없다. 반드시 코팅이 완료된 후 물에 접촉되어야 만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스프레이 형태의 '슈퍼 클리어 카 케어' 제품을 사용해 보았다. 해당 제품은 분무기가 달린 50ml의 작은 병과 김서림 방지제를 뿌린 후 유리를 문지르는 극세사 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코팅할 유리 면은 세정제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작업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리 면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코팅을 하고 나서 코팅면이 마르면 바로 물을 뿌려주고 마르도록 내버려 둬야 제대로 코팅이 완료된다. 앞 서 설명한 티슈 타입 제품과는 사용법이 다르므로 꼭 사용법을 익히고 사용하시라.
분무형 용기는 작아서 한손으로 뿌리면서 유리 면을 문지를 수 있다. 한번 사용하고 난 후 남은 것은 차에 보관하면서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유리 앞면 전체를 코팅하는 데는 처음이라 그런 지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자동차용품인 김서림 방지제 '수퍼클리어 울트라 안티 포그' 제품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출신들이 모여서 수년 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제품으로, 현재 서울대 내 연구실에 회사를 두고 있다. 티슈 형태와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이 간편하고 한번 코팅하면 한달 간 효과가 지속되어 김서림 방지제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단, 각 제품의 사용 방법을 꼭 숙지한 후 사용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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