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시원한 음료 보관에 좋은 보냉가방 '패킷 클래식 런치백(도시락가방)'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 하룻밤 이상을 보내는 여행보다 하룻 만에 다녀올 수 있는 짧은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여름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아이스박스가 아닐까 싶다. 대부분 차 트렁크에 넣을 수 있는 커다란 아이스박스를 생각하겠지만 가벼운 피크닉 정도의 여행에서는 부담스럽기 그지 없다.
그럴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 오늘 소개하는 '패킷 클래식 런치백'이다.
패킷 보냉가방(packit freezable box) 3종 상세 보기 >
휴대하기 좋은 패킷 보냉가방 3종은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고, 4인 가족이 사용할 음료 정도를 담아 다니기 좋다. 또한, 한번 냉장고에 얼리면 10시간의 냉장 시간이 제공되어 하루 여행에는 충분한 사용기간을 제공한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패킷의 제품 중 도시락 가방이라 불리우는 '클래식 런치백'이다.
여성들이나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 충분히 좋을 정도의 디자인은 '휴대용 아이스박스'라고 부르기엔 민망할 정도다. 흔히 생각하는 아이스박스가 아니라 작은 손가방 정도의 느낌이니 말이다.
백팩이나 여행용 가방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해
가방 상단에는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는 넓은 끈이 달려 있다. 이 끈은 열고 닫을 수 있는 장치가 있고 끈 길이를 조정할 수 없어서 도대체 무엇에 쓰이는 것일까 했다.
이 끈의 잠금장치를 열어서 백팩의 줄에 가방을 달 수 있고, 유모차나 캐리어 등의 여행용 가방의 손잡이에 달고 다닐 수 있게 한 장치였다.
10시간 냉장이 가능한 이용시간
패킷 보냉가방의 모든 면에는 특허를 받은 얼리는 젤(Freezable Gel-Liner)이 도툼하게 들어 있다. 이 젤은 한번 얼리면 10시간 동안 얼어 있어서 안에 있는 음식물의 냉장 상태를 유지해 준다.
보냉가방은 냉장고의 냉동실에서 약 10시간 가량 두면 단단하게 얼게 된다. 그리고, 상온에서 10시간 가량을 이용할 수 있다.
가벼운 여행이나 아이들 소풍에 김밥을 자주 싸 가는데 더운 날에는 몇시간 만 지나면 김밥에서 쉰내가 나는 경우가 있다. 패킷 보냉가방은 그럴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지난 봄에 구매해서 얼려두었던 딸기 한팩과 물 한두병 정도가 이 가방(패킷 클래식 런치백)에 들어간다.
몇시간을 이용해도 물이 떨어지지 않아서 좋아
이렇게 냉장이 가능한 가방은 안에 내용물을 넣고 몇시간 지나면 바깥에 물기가 서리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패킷 보냉가방은 그런 것 없이 뽀송뽀송하게 가방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점이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가방 한쪽에는 물 한병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자주 먹는 물 정도를 휴대하기 좋고, 한쪽에는 지퍼로 된 공간이 있어서 휴대폰 정도를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