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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 애니웨어2' 블루투스/USB 겸용 프리미엄 마우스 이용 후기

명섭이 2015. 7. 29. 21:21

'로지텍 MX 애니웨어2' 마우스, 유리면에서 3기기 전환하며 사용 가능

로지텍 'MX 애니웨어2' 무선 모바일 마우스(Logitech MX Anywhere 2 Wireless Mobile Mouse)를 소개한다. 

다크필드 레이저 센서(Darkfield Laser Sensor)를 탑재하여 유리로 된 바닦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고, 3대의 기기에 연결하고 버튼으로 전환하며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무광 고팅 처리가 되어 있고 옆면의 각진 패턴과 테두리의 은은한 금빛은 여느 저가 마우스와는 비교하기 힘든 고급스러움과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보여준다.

 

내용물은 마우스 본체, 초소형 USB 리시버, USB 케이블, 메뉴을이 있다. '로지텍 MX 애니웨어2' 마우스는 윈도8 이상, Mac OS X 10.10 이상에서는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함께 제공되는 USB 리시버로 연결하여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USB 리시버로 연결하여 이용하는 경우에는 특징 중 하나인 3대의 기기와 연결하여 전환하며 사용하는 기능은 사용할 수가 없다.

 

상단의 휠을 돌릴 때 드르륵하는 느낌이 있으며, 테두리를 은빛으로 처리를 하여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준다. 휠은 틸트 기능이 지원되어 앞뒤 좌우 액션이 가능하다.

휠 버튼 위쪽에 위치한 버튼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원하는 기능을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 때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설정이 가능하다.

 

앞부분에는 충전을 위한 USB 단자가 위치해 있으며 1분 충전에 1시간 사용, 완전 충전하면 최대 2달(6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블루투스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충전식 마우스는 사용 기간에 걱정이 있는데 그런 것은 어느정도 해소가 될 듯 하다.

 

마우스는 비교적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해서 휴대가 간편하다. 옆면에는 웹브라우저에서 이전/다음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한 2개의 버튼이 위치해 있다. 그 아래의 옆면은 고무 재질로 처리가 되어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한 느낌을 준다.

 

아래에는 전원 온/오프 스위치와 블루투스 커넥트 버튼, 그리고 3대의 기기를 연결했을 경우 전환할 수 있는 3개의 버튼이 위치해 있다.

 

블루투스기 지원되지 않는 기기는 초소형 피코 유니파잉 수신기를 이용할 수 있다. 크기가 매우 작아서 노트북 등에 꽂아놓을 경우 걸리적거림이 거의 없을 정도다.

 

처음 마우스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연결 대기 모드 상태가 된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소니 엑스페리아 Z3 컴펙트와 간단히 연결이 되었다.

 

태블릿과 연결을 하면 위와 같이 화면에 마우스 포인트가 나타난다. 이러면 태블릿을 마치 윈도우 노트북 마냥 이용이 가능하다.

 

태블릿을 연결한 후 아래의 전환 버튼을 2번에 두고 노트북과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였다. 그런 후 2대의 기기를 전환 버튼으로 선택하며 이용하니 매우 편리했다.

노트북과 태블릿, 또는 2대의 노트북을 동시에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기능이 되겠다.

 

'로지텍 MX 애니웨어2'에 탑재된 다크필드 레이저 센서(Darkfield Laser Sensor) 덕분에 유리가 깔린 책상에서도 문제없이 마우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적인 표면에서 보다는 감도가 조금 떨어진다.

 

* 본 리뷰 포스팅을 위해 마우스를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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