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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연동 시 공개 범위 설정 방법

명섭이 2015. 5. 8. 17:11

외부 연동 앱에서 페이스북에 등록한 사진의 공개 범위 설정

 

페이스북 서비스의 입지가 더욱 공고히되고 이와 연동하어 사용하는 SNS 앱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이 국내 사용자의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사진 등록은 '인스타그램'으로 굳어져 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렇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연동하여 이동하다보니 생각치않게 컨텐츠의 권한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아래 몇가지 공개 범위 설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등록할때 별 생각없이 페이스북에서 동시 등록되도록 설정하여 이용하고 있었다. 어느날 페이스북에 등록된 사진을 보니 전부 다 '친구 공개'로 공개 범위가 설정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굳이 보안을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어서 공개 범위를 전체 공개로 설정하였고, 그 과정 중 PC와 모바일에서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인스타그램에서 페이스북에 등록하는 사진 기본 공개 범위 설정


일단 공개 범위가 왜 '친구 공개'로 설정되어 있을까하고 인스타그램의 '연결된 계정'에서 페이스북 설정을 보았으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등록될 때 페이스북의 '기본설정'에 따르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즉, 인스타그램에서는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지.

 

인스타그램 팁 하나, 설정을 찾다가 우연히 '검색 내역 지우기'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인스타그램은 검색을 하면 계속 그 검색어를 목록으로 보여준다. 만약 남이 보기 불편한 단어를 검색한 경우라면 이것을 지우고 싶을 것이다. 그럴 때 여기서 검색한 내역을 지울 수 있겠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이 어떻게 연동되어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PC에서 '앱 설정(Apps)'에 들어왔다. 여기에 인스타그램을 선택해서 보니 여러가지 설정을 찾을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에서 페이스북에 컨텐츠를 등록할 때 어떤 권한으로 등록할 지 여기에 있었다. 여기서 '전체 공개'로 설정해두면 이후에 인스타그램에서 등록하는 컨텐츠는 모두 '전체 공개'로 페이스북 담벼락에 등록될 것이다. 하지만, 혹시라도 전체 공개가 꺼려지는 사진이 등록될 수 있기에 그대로 '친구 공개'로 기본 설정을 유지하였다.

이후 '전체 공개'를 원하는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보기 권한을 전체 공개로 수정하면 된다. 귀찮더라고 이런 방법이 더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다.

 

 

페이스북에 등록한 컨텐츠 공개 범위 수정하기


인스타그램에서 페이스북에 등록한 컨텐츠는 후에 공개 범위를 수정할 수 있다. 먼저 스마트폰 앱에서 수정하려면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이 타임라인에서 보이는 '공개 범위 수정' 메뉴는 이전 버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타임라인에서 사진을 터치하여 보는 상태에서는 이전 버전이라도 '공개 범위 수정' 메뉴가 존재한다. 타임라인과 사진 뷰 상태에 따라 메뉴의 위치가 다르다는 것이 좀 어색했다. 아마도 사진 중심의 컨텐츠와 텍스트 위주의 컨텐츠를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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