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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보조배터리 CP-F5 후기, 안정된 성능과 디자인

명섭이 2014. 11. 18. 08:00

소니 보조배터리 5000mAh CP-F5 후기, 소니스러운 안정감

 

소니가 만든 5000mAh 보조배터리 CP-F5 를 사용해 보았다.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늘 이슈이다보니 보조배터리는 이제 필수품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나 스마트폰 외에 카메라, 태블릿 등 스마트폰과 같은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한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소니 보조배터리 CP-F5 용량은 5,000mAh로, 일반적인 스마트폰은 2번 정도의 충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딱 2회 충전할 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스마트폰 배터리의 용량이 여러가지여서 작은 것을 기준으로 수회 가능하다고 기재하는 제품들이 많은데 그런 제품들과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

 

옆면에는 여러가지 기기들을 대상으로 사용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표시해 두고 있다.

 

뒷면에는 여러가지 사용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1.5A를 통한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듀얼 충전이 가능하다고 표기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듀얼 충전은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면서 연결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외부기기 충전 포트는 1개이며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는 없다.

 

구성품은 매우 간단하다. 배터리 본체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전부다.

 

설명서는 역시나 과하다 할 정도로 매우 친절하다. 보조 배터리에 대해서 뭘 그리 설명할 게 있다고...

 

크기는 꽤 슬림한 편이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10,000mAh 대 보조 배터리도 슬림하게 나오는 제품들이 많아서 이것이 작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무게도 그렇고 꽤 쓸만한 크기다.

 

한쪽에는 제조년월로 보이는 숫자가 인쇄되어 있다.

 

한쪽에는 2개의 포트와 1개의 버튼, 2개의 LED 표시 부분이 있다. 위 사진 오른쪽부터 본체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포트, 외부기기 연결을 위한 USB 포트, USB 충전을 컨트롤하는 버튼 있다.

 

LG G3 스마트폰과 연결한 모습이다. 크기를 보면 CP-F5가 조금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부기기 충전 중에는 현재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LED 등이 들어온다.

 

LG G3 스마트폰, 그리고 아이폰6 와 비교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크기와 두께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기능 등 오버스럽지 않고 안정감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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