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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케이스 ‘자니코 디자인 케이스’, 견고함은 더하고 슬림은 그대로. 본문

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G3 케이스 ‘자니코 디자인 케이스’, 견고함은 더하고 슬림은 그대로.

명섭이 2014. 10. 5. 21:36

 

자니코 G3 케이스 추천, 충격 보호와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필수적으로 추가 구매하는 것이 보호 필름과 케이스일 것이다. 스마트폰이 고가의 기기이고 대부분 2년 약정으로 사용하다보니 그 기간 동안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수많은 악세사리 업체들이 그런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얼마전 G3 케이스로 구매한 ‘자니코(ZANIKO)’ 케이스도 그런 브랜드 중 하나다.

 

‘자니코(ZANIKO)’라는 브랜드는 아직 낯선 이름이다. 주변의 몇몇 분들이 '아트 케이스'라 하며 구매를 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하나 구매를 하게 됐다. 지난번 구매했던 '슈피겐 SGP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도 잘 사용했는데 투명한 뒷면이 좀 지저분해져서 새로 구매하기로 생각했었다.('슈피겐 SGP '울트라 하이브리드' 바로가기)

 

자니코 쇼핑몰에서 주문을 하였고, 케이스는 다음날 집에 도착하였다. (자니코 쇼핑몰) 쇼핑몰에서 본 사진은 황토색에 가까웠는데 도착한 제품은 쑥색에 좀 더 가까웠다. 황토색 보다는 더 세련되 보여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London Bridge 라는 디자인이다.(바로가기)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그렇고 웬만한 스크레치에도 디자인을 해치지 않을 것 같아서 이 디자인을 선택했는데 다시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더 예쁜 것이 많아 보인다. 간사한 마음 어쩔 수가 없다.

 

박스 구성은 매우 간단하다. 단 하나 케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위와 같이 가볍게 고정이 되도록 박싱이 되어 있다. 박스의 고정 스폰지 등을 반듯하게 처리하면 조금 더 고급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중소기업의 제품이 이 정도면 애 썼다라고 생각도 든다. 제품 만 좋으면 되는 것이니까.

 

G3 화이트 모델과 함께 보니 케이스 기본 색상이 잘 어울린다. 자니코 케이스 자체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되어 있어 견고하고 가볍다.

 

'일상에서 소비하는 예술품'.. 컨셉이 새롭다. 여러가지 패턴 디자인의 케이스와 디자인 들로 만들고 있는 케이스들은 그 자체가 예술품이라하여 스스로를 '자니코 아트 케이스'라 부르고 있다.

 

중소기업 제품 답지 않게 구석 구석의 마감이 매우 꼼꼼하다. 간혹 사출물 떼낸 자국이 보이는 것이 있기도 하다. 기능이 필요한 부분은 홈이 패여져 있는데 그런 부분도 마감이 잘 되어 있다.

 

자니코 케이스를 G3 스마트폰에 끼운 모습이다. 폴리카보네이트 케이스가 G3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G3 기본 두께가 8.95mm이고 케이스를 씌웠을 때 11mm 가량 되니 케이스를 씌우고도 G3의 슬림한 디자인을 잃지 얺는다.

 

케이스를 씌운 후에 봐도 구석구석 참 꼼꼼하게 처리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격에 강하다고는 했지만 상하단이 뚤려 있어서 떨어트렸을 때에도 폰을 보호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케이스를 씌운 뒷면이다. 상단의 카메라 부분과 후면키, 하단의 스피커 부분이 말끔하게 처리가 되어 있다. 각 부분은 90도록 자르듯 뚫려 있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히 처리가 되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도 괜찮고 폰의 기능을 이용하는 데에도 걸지적거림이 없도록 설계되었다. 

 

친구가 자기 것도 구매해 달라고 해서 함께 주문한 'Wild but mild_or(바로가기)'라는 디자인의 케이스이다. 쇼핑몰에서 봤을 때는 그냥 그랬는데 막상 보니 좋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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