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락커' CJ ONE 포인트 쉽게 쌓고 재밌는 컨텐츠도 보고...
CJ ONE 포인트를 쉽게 쌓을 수 있는 '포인트락커' 앱을 소개한다. CJ ONE 포인트는 동네 주변에 있는 빵집 '뚜레쥬르', 가장 많은 영화관인 'CGV', 생필품 및 뷰티 관련 제품이 가득한 '올리브영'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여 거의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그런 포인트를 컨텐츠 만 보면 적게는 1포인트에서 많게는 500포인트까지 별다른 조건 없이 적립할 수 있다.
쌓이는 금액이나 속도가 다른 어떤 '포인트 쌓은 앱'과 비교해도 많고 빨라서 요즘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고 주변에 추천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가족 모두의 스마트폰에 포인트락커를 설치하고 같은 아이디로 로그인해 두면 포인트가 합산되어 더욱 포인트 쌓기가 좋다.
'포인트락커' 포인트 쌓는 방법 살펴보기
'포인트락커'를 설치하면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대신하게 된다.(바로가기) 가운데 하단에 '%'로 보이는 원형 버튼(이하 게이지 버튼)를 좌측으로 밀면 컨텐츠를 보면서 게이지를 올리거나 포인터를 쌓게 되고, 우측으로 밀면 바로 스마트폰 화면을 열게 된다.
만약 화면에 컨텐츠나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에는 좌측으로 밀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스마트폰에 기본 잠금을 해 두면 우측으로 밀었을 때 잠금 화면이 표시된다.
화면에 컨텐트나 광고 등이 표시되지 않은 경우에는 상단 좌측의 '콘텐츠' 버튼을 터치하면 컨텐츠가 표시되고 그 상태에서 게이지 버튼을 좌측으로 밀면 게이지가 증가한다.
위 좌측이 컨텐트가 표시되지 않을 때 '콘텐츠' 버튼을 터치한 모습이다. 그런 후 게이지버튼을 좌측으로 밀면 웹브라우저가 실행되면서 해당 컨텐츠가 표시된다.
게이지 버튼을 위로 올리면 몇가지의 바로가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패널이 표시된다. '전화', '포인트락커 설정', '카메라' 등이 그것이며 별도의 설정 기능은 없다. 패널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포인트락커에서 포인트를 쌓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콘텐츠를 보거나 댓글을 달고 인터레스팅 등을 하면 게이지가 올라가고 게이지가 100%가 되면 몇백점의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렇게 받는 포인트는 해당 앱에서 제공하는 쿠폰몰에서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자세한 포인트 쌓는 내용은 위 이미지 참조)
이렇게 쌓인 포인트는 다른 CJ ONE 포인트와 합산이 되어 해당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는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포인트락커를 보면서 CJ 및 타사와의 제휴를 늘려간다면 'CJ ONE 포인트'이 국민 캐시백으로 자리잡은 OK캐시백에 버금가는 포인트로 성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인트락커' 설정 및 부가 기능 살펴보기
포인트락커는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대신한다. 늘상 같은 배경 화면이 지루한 분들을 위해 감성 돋는 배경화면 여러개를 제공하여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부분도 라이브 배경 화면을 제공하거나, 스마트폰에 있는 배경화면과 연동 등으로 개선이 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CJ ONE 카드의 일부 기능을 대신할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지하고 있는 CJ ONE 카드의 바코드 부분에 기재되어 있는 숫자를 한번 입력하여 설정해 두어야 한다. 그러면 추후 매장에서 CJ ONE 카드 바코드 인식이 필요할 때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에서 바로 바코드를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잠금화면 상단의 '포인트'를 터치하면 현재 보유중인 CJ ONE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고 [바로가기]를 터치하면 더욱 상세한 포인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포인트 화면에서 현재 게이지를 확인할 수 있지만 크게 중요치는 않고 차라리 CJ ONE 포인트 내역을 볼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포인트락커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특별한 생각이 없이 사용을 해도 어떤날은 하루에 수백 포인트까지 쌓이기도 한다. 위 화면과 같이 며칠 사이에 수백 포인트가 쌓이는 것은 너무도 쉽다.
포인트 쌓기는 좋지만 컨텐츠 보기는 불편해
포인트가 잘 쌓이는 앱이라는 점에서 추천할 만한 앱이기는 하지만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다. 포인트를 쌓기 위해서 봐야 하는 컨텐트를 표시하는 방식이 매우 불편하다. 단순히 포인트 만 쌓는다면 상관없지만 컨텐츠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 문제는 상당히 리스크가 있는 부분이며 앱이 성장하기 위해서 반드시 수정되어야 한다.
<포인트락커를 통해 표시되는 최종 컨텐츠 화면>
포인트락커에서 컨텐츠를 볼 때 불편한 점 3가지를 정리한다
- 컨텐츠 표시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컨텐츠가 표시되는 웹브라우저의 URL 영역을 보면 체크하는 것이 많아서인지 몇 개의 페이지를 거치면서 시간을 소모하고, 컨텐츠를 표시하거나 앱 다운로드 화면이 최종적으로 표시되기까지 4~5초 가량이 걸린다. 이 정도의 시간은 웹 서비스에서도 허용되기 어려운 시간이다.
- 최종 컨텐츠 화면이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포인트락커는 스마트폰용 앱 임에도 불구하고 보여지는 컨텐츠 화면은 일반 PC 화면을 그대로 축소하여 보여준다. 이렇게되면 컨텐츠에 대한 가독성이 떨어져서 말 그대로 포인트 만 쌓고 컨텐츠 화면이 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기 쉽다.
- 컨텐츠 하단에 배너 때문에 스크롤이 잘 되지 않는다. 컨텐츠를 보면서 터치로 스크롤을 하다보면 하단의 '이미지 배너'가 깜빡거리면서 스크롤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러다가 배너가 보이지 않을 때는 스크롤이 된다. 이러한 현상은 약간의 관심으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어떤 포인트 쌓는 앱들보다 더 쉽게 포인트를 쌓을 수 있게 해 줘서 여러 사람들에게 '포인트락커'를 추천하고 있다. CJ ONE 포인트는 CGV, 뚜레쥬르, 올리브영 등 주변에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거의 현금처럼 사용이 되어 추천받은 사람들 대부분이 관심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언급한 컨텐츠에 대한 부분이 잘 해결되어 일순간 사라지는 앱이 아니라 더욱 안정적인 앱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