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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청소기 'LG 침구킹'의 다양한 활용법, 인형, 카페트도 깨끗하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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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청소기 'LG 침구킹'의 다양한 활용법, 인형, 카페트도 깨끗하게.

명섭이 2013. 6. 1. 08:18

 

침구 청소기 'LG 침구킹' 후기, 인형, 카페트도 깨끗하게

 

침구청소기 'LG 침구킹'을 사용한 지 한달 가량 되어 가면서 이불 등 침구류 뿐 만 아니라 인형과 같은 솜이나 헝겊으로 된 다양한 제품 들의 청소에도 좋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다.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그런 제품들에 아이들의 먼지가 떠날 날이 없어서 특히나 침구킹은 더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잠을 자는 침대는 어느 순간에는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어디보다도 먼지가 떠날날이 없고, 그에 비해 청소를 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침구킹은 침대의 이불이나 침대 커버를 벗겨낼 필요없이 그대로 청소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청소를 하는 밑면이 두드리면서 먼지를 털어서 청소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먼지 뿐 만 아니라 집먼지 진드기 까지 말끔하게 빨아 내어 준다. 이전에는 좁은 아파트 배란다 빨래줄에 걸고 털고 하느라 애를 먹었는데 무척 편리하다.

 

딸 아이가 항상 안고 사는 인형은 이불 못지않게 먼지가 많다. 크기도 커서 자주 빨기도 어려워서 개운치 않은 생각이 많었는데 침구킹으로 청소를 할 수 있어서 훨씬 마음이 놓인다.

 

위의 커다란 곰인형 하나를 침구킹으로 청소를 했더니 이만큼 먼지가 쌓인다. 아휴~! 세탁을 한지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먼지가 생각보다 훨씬 많다. 이런 인형을 매일 안고 자고 했다니...

 

필터는 설명서에도 있듯이 간편하게 분리하여 세척을 할 수 있다. 파란색 스폰지 아래의 헤파필터는 물청소를 하지 말라는 안내가 있다. 주의하시길.

 

겨우 내내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던 녀석도 청소를 했다. 이 녀석은 바닦에 놓고 사용하기 떄문에 당연히 먼지가 많을 것으로 생각했고 역시나 많았다.

 

둥근 모양의 탄탄한 인형의 청소도 간편하다. 이 인형은 자주 빨면 쭈글쭈글해져서 세탁도 쉽지 않은데 침구킹이 있어서 간단하게 청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침구킹은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간단한 바닦 청소도 가능하다. 아이들 책상의 지우개 똥은 치우기가 곤란할 경우가 있는데 침구킹으로 청소를 하니 간단했다. 대부분의 청소기는 바닦이 밀착되기 때문에 종이 등이 닿으면 빨아들이는 부분이 막혀서 굉음을 내고는 하는데 침구킹은 바닦이 진동하여 그런 염려도 없다.

 

지우개 똥 같은 것을 청소하고나서 다시 침구류를 청소하려면 왠지 지저분한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럴 때는 거치대에 올려놓고 전기를 꼽으면 5분 가량 살균을 해 주어서 언제나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살균을 하는 5분 동안 청소기 주변에 파란빛을 보여주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살균이 끝나면 자동으로 살균 기능이 정지된다.

 

침구킹은 기존의 청소기와 달리 바닦이 진동하기 때문에 어떠한 물제가 바닦에 닿아도 흡입구가 막히지 않고 청소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종이가 닿아도 상관없고, 인형같은 것도 간단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청소기는 인형이나 종이가 바닦에 닿으면 흡입구가 막혀 버린다. 이런 이유로 원래 기능인 침구류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이제는 우리집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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