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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얼마전 LG전자 서초R&D캠퍼스 에서 ‘2012 LG 시네마 3D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다. 2011년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던 ‘LG시네마 3D TV’를 비롯하여 CES2012에서 호평을 받은 ‘OLED TV’, 풀HD에 비해 4배 높은 해상도의 ‘UD TV’ 등 올해 많은 기대가 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 신비하게 선명하고 두께 4mm에 불과한 OLED TV 미국에서 열렸던 CES 2012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OLED TV가 단연 눈에 띄였다. 아직까지 사용화가 가능한 OLED TV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사는 LG와 삼성, 두 회사 뿐이다. 스마트폰과 같이 작은 화면에서는 OLED나 AMOLED 등의 기술이 가능하지만 TV와 같..
휴대성이 강하면서 화면이 커서 이동중 작업이 가능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한때 넷북이 그 답을 제시하던 시절이 있었다. 넷북의 작은 크기와 저렴한 가격이 그런 수요를 만족시켜 주긴 했으나 너무나 떨어지는 성능에 사용자들은 넷북이 그 답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했다.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태블릿이 등장하자 태블릿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지른 분들도 꽤 있지만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은 아직까지 세상을 뒤덮고 있는 MS의 윈도우OS와 호환되지 않아서 기존의 컴퓨팅 환경을 완벽하게 대신해 주지 못한다. 업무를 함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결국 다시 윈도우OS가 설치되는 노트북을 찾기 시작했고 작년 하반기부터 고도화된 기술이 집약된 울트라북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LG, 삼성, 도시바, 레노버 등 대부분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