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소니 A7(M2, ILCE-7M2),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과 배터리 소모의 어려움 이런저런 이유로 사진을 찍다보면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고 그래서 장비 업그레이드를 꿈꾼다. 취미로 사진 촬영을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비용 출혈을 감수하게 되는 이유다. 얼마전까지 캐논 70D를 사용해오면서 항상 욕심이 나는 것이 풀프레임 바디를 사용해보는 것이었다. 70D의 화질은 충분히 만족할 만한데, 사람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적은 영역 만을 사진에 담겨지는 것은 항상 부족함이었다. 그래서, 보이는 것 만큼 그대로 보이고 그 이상까지의 무엇인가를 요구할 수 있는 카메라를 갖고 싶었고, 고민 끝에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7(M2, ILCE-7M2)'를 장만했다. 이미 상위 버전인..

어깨 스트랩을 타고 흐르는 카메라, 촬영이 빠르고 휴대성 좋아. DSLR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니 아무리 그립감이 좋아도 장시간 촬영하는 경우 무게감을 이겨낼 도리가 없다. 내가 사용하는 캐논 70D 카메라도 마찬가지다. 가방에 넣어서 보관하기도 하지만 촬영의 신속성 때문에 어깨 스트랩으로 카메라를 휴대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지만 번들로 제공되는 어깨 스트랩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깨에 닿는 부분에 고무 패드가 달려 있어서 어깨에 카메라를 걸어둔 채로 촬영을 할 수 없어서 아예 손목에 어깨 스트랩을 감아서 이용하는 것도 흔한 방식이다. 블랙래피드 메트로 카메라 스트랩은 한쪽 어깨에 맨 스트랩에 카메라를 고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하여 빠르게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손목에 걸어 사용하는 핸드 카메라 스트랩, DSLR 카메라에 무난해.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면 똑딱이를 제외하고는 무게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카메라에 필수적인 악세사리가 스트랩일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카메라를 살 때 들어있던 캐논 카메라 스태랩을 이용해왔었다. 스트랩은 가죽으로 된 패셔너블한 제품도 있고 카메라를 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슬링 스트랩도 있다. 오늘 소개할 블랙라피드 메트로 드래곤 카메라 스트랩(BlackRapid BlackRapid Metro Dragonne Wrist Strap)은 손목에 걸어 사용하는 제품으로 가볍게 휴대하기 좋은 형태이다. 블랙래피드 Wrist Strap은 손목 끈과 카메라 연결구 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목 끝은 특별한 장치가 없고, 카메라 연결구는 ..

JTone 캐논 LP-E6 호환 배터리 용량 마음에 드네. 크롭 바디 카메라 캐논 70D를 사용하면서 함께 제공된 LP-E6 정품 배터리는 1,800mAh 용량으로 그리 부족함이 없이 이용해왔다. 잠깐씩 사용하는 경우 한달도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며칠 간 여행을 하면서 이용하며 사진을 자주 찍는 경우에는 배터리 하나로는 모자란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그래서, 배터리를 하나 더 구매하기로 했다. 캐논 LP-E6 정품 배터리를 알아보니 최저가가 47,530원으로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다. 그렇다고 호환 배터리를 구매하자니 꺼림칙해서 고민을 하던 중 제이티원(JTone) 호환 배터리를 알게 되었다. JTone 호환 배터리는 전압 7.4V, 용량 1,920mAh 로 LP-E6 정품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