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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블랙프라이데이 시작일 11월 27일, BC카드 이벤트로 더 저렴하게 주말 내내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다. 달력의 날짜도 11월 중순을 가리키고 있으니 추워질만도 하지. 이렇게 날씨가 스산해지면 마음도 움츠러들게 마련인데 오히려 이런 날씨를 반기는 분들이 있다. 바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리는 해외직구 족 되겠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모방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정부 주도 하에 시행했지만 반쪽도 안되는 성과로 그치고 말았다. 올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작은 11월 27일에 시작된다. 이미 몇몇 지인들은 한참 전부터 총알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나는 올해 폴로 패딩 점퍼와 하이브리드 노트북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폴로 패딩 점퍼는 1백원 가까이 하는 것도 있지만 매년 블랙프라이데이 ..
휴대성 뛰어난 'HP 파빌리온 X2' 윈도우 테블릿 사용기 - 1 2-in-1 노트북 'HP 파빌리온 X2'는 키보드와 분리하면 윈도우 태블릿으로의 이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노트북이다. 다양한 방식의 하이브리드 노트북이 출시되었고 각각의 장점이 있었지만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배터리, 디스플레이, 무게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HP 파빌리온 X2'는 그런 하이브리드 노트북의 문제점들을 멋진 아이디어로 커버한 휴대성 뛰어난 노트북이라 하겠다. 키보드에 연결되어 있는 커버인 듯 보이는 부분이 노트북을 세울 수 있도록 해 주고, 안정감 있는 각을 잡아 주어 키보드 끝 부분에 태블릿을 세울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 하겠다. 이전에 출시된 제품들은 키보드에 테블릿을 세..
소니 바이오탭 11, 태블릿과 노트북 장점을 잘 살린 하이브리드 태블릿 소니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잠시 쉬고 있었을 뿐!' 소니가 예전 그 이름만으로도 빛나던 시절의 소니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소니 바이오탭 11'은 이미 그 시기가 눈 앞에 와 있고 시장을 다시 리드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소니 '바이오탭 11' 태블릿은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영역과 키보드가 완전 분리되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런 점은 휴대성 뿐 만 아니라 특정 상황에 맞게 태블릿으로 또는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또한, 약 1.1kg의 무게(본체 780g + 키보드 320g)와 1...
소니스러운 디자인의 태블릿 겸용 울트라북, '소니 바이오 듀오 13' 소니에서 13인치 하이브리드 태블릿 겸용 노트북인 '소니 바이오 듀오 13'을 공개했다. 작년에 출시했던 '소니 바이오 듀오 11'의 13인치형으로 화면이 커졌음에도 전체적인 크기는 그리 커지지 않았다. 이동 중에는 위와 태블릿 형태로 들고 다니다가 타이핑이 필요할때는 슬라이딩하여 노트북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깔끔하다.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겠지만 키보드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오목해지게 되어 있는 부분이 왠지 마징가Z가 연상되기도 하면서, 최근의 미니멀리즘한 디자인과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인다. 키보드 디자인은 슬라이딩 방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슬라이딩 될 때 디스프레이 부분을 ..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노트북 두번째로 소니의 ‘바이오 듀오 11’를 소개한다. 이전에 말했던 LG전자의 탭북(H160, 바로가기)이 태블릿에 가까운 제품이었다면 '바이오 듀오 11'은 노트북에 가까운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윈도우8 태블릿 PC ‘LG 탭북(H160)’ 장점과 단점으로 보는 디자인과 사양 ‘소니 바이오 듀오 11’ 완벽한 노트북, 태블릿으로는 아쉬워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매력적이지만 효용성은? 소니의 바이오(VAIO)는 2000낸대 초 일본의 PC시장을 살려낸 제품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성공적인 고급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바이오 노트북을 사용한다는 것 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높은 로열티를 가진 브랜드였다. 그 후 바이오는 UMPC 등 여러가지 모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