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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퀄컴은 스마트폰 이전부터 핸드폰 프로세서(CPU) 시장을 선도하여왔고, 최근 출시되는 많은 모바일기기에 스냅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퀄컴의 프로세서가 장착되고 있다. 며칠전 퀄컴 소셜미디어데이에 초대되어 퀄컴의 이야기 뿐 만 아니라 퀄컴이 이끌고 있는 4G LTE 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코엑스에서 열린 퀄컴 소셜미디어데이는 블로거와 커뮤니티의 운영자, 소셜유저 등 모바일 및 IT에 관련이 있는 많은 분들이 초대가 되었다. (컥군의 퀄컴 스냅드래곤 테러~) ■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의 새 이름 S1,S2,S3,S4,... 이번 행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퀄컴 프로세서의 새로운 네이밍이었다. 바로 'System' + '세대(숫자)'를 사용하여 S1·S2·S3·S4 라고 부르기로 한 것이..
인텔이 스마트한 성능과 빌트-인 비주얼의 기치를 내세우며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스마트'라는 단어는 워낙 많이 사용되어 식상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빌트-인'이란 단어는 의미가 있다. ■ 3D 게밈 및 Full-HD 영상을 하나의 CPU로 즐긴다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말하는 '빌트-인'은 GPU와 CPU와의 통합이다. GPU가 프로세서 안으로 빌트-인되었다는 것이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모바일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지금, GPU와 CPU와의 통합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3D나 Full-HD 영상을 이용하기 위해서 컴퓨터에서는 그래픽카드를 꽂아서 사용하면 되겠지만, 그래픽카드를 내장할 수 없는 넷북이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은 결국 CPU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