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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애플 아이폰6 공개, '스티브 잡스'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우리 시간으로 9월 10일 새벽 2시, 2014년 애플의 키노트가 있었다. 예상했던 것과 크게 벗어나지 않게 아이폰6는 4.7인치와 5.5인치 2가지로 출시를 한다고 하고, 모습도 유출되었다고 추정되는 사진과 동일했다. '아이워치(iWatch)'라는 이름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던 애플의 첫번째 스마트워치는 상표 등록법 때문인지 '애플워치'라는 이름으로 발표를 했고, 이에 더해 모바일 결제 수단인 '애플 페이(Apple Pay)'까지를 발표했다. 아이폰6 발표에는 애플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따라다니는 워딩인 '혁신'은 없었고 다소 밋밋한 발표로 끝이 났다. 그나마 애플워치가 발표되어 객석을 들썩이게 했지만 아주 특별한 것을 찾기는 어려웠다. ..
■ 이야기 목차 Good 1, 2048px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 Good 2, A5칩의 두배 성능, A5X Bad 1, 아이패드2 = 뉴 아이패드 Bad 2, 더 무겁고 두꺼워진 뉴아이패드 지난 3월 8일 새벽에 ‘아이패드3’로 생각했던 아이패드2의 다음 버전 ‘뉴 아이패드(The New iPad)’를 공개했다. 전세계의 많은 눈을 집중시키며 발표를 하였지만, 아이패드3를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적잖은 실망감을 주었다. 마치 아이폰5를 기대했던 이들에게 아이폰4S를 안겨준 것과 비슷한 기분을 갖게한다. 뉴 아이패드 공개. 사양과 출시일, 가격 소개 발표회에서 팀쿡이 아무리 ‘포스트 피씨(Post PC)’라고 외쳐도 내 눈에는 차마 ‘아이패드3’라고 말하지 못하는 팀쿡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이미..
2011년 8월 24일(현지시간), 애플의 창업주이자 전설적 CEO인 스티브잡스가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는 일상적인 경영 업무에서 손을 뗀다는 것이고, 이와는 별개로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게 된다. 사진 출처: Steve Jobs Could Learn A Thing Or Two About Game Development 사임에 대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2003년 췌장암 수술. 2009년 간 이식 수술, 올해 초 병가를 내는 등 건강 상의 이유로 사퇴하는 것이라는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차기 CEO로는 스티브잡스도 추천한 '팀 쿡(Tim Cook)'이 선임되었다. 스티브잡스가 신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동안 '팀 쿡'이 애플을 잘 이끌어 주었다는 판단에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