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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카닥 일산 주유소 방문기, 수동세차 10분의 시간을 즐기는 방법 GS칼텍스는 자동차의 연료가 다양해지면서 주유소에 대한 개념을 바꾸기 위해 오래전부터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카닥, 오윈, 마타주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스타트업과 함께 그들의 아이디어를 주유소에 적용하여 그간 보지 못했던 생활 거점 플랫폼으로 주유소를 리노베이션하는 것이다. 이런 스타트업과 함께 하면서 그들을 지배한다기 보다 지원하는 방향으로 서로 상생의 플랫폼을 만들어간다. 지난번 소개했던 부천 옥길 주유소(바로가기)의 변신이 그러했고, 오늘 소개하는 장항IC에 위치한 카닥 일산 주유소가 그렇게 탄생한 주유소 들이다.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어떻게 개발되고 변화하고 있나? > 글 더보기 이날은 장IC에 위치한 카닥 ..
생활 거점 주유소? GS칼텍스의 고민을 듣다. 차를 운전하는 분이라면 가장 자주 들리는 곳이 주유소다. 기름 가격을 생각하고 내가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할인 혜택을 고려하여 주로 사용하는 주유소가 정해진다. 언제까지나 영원할 것 같았던 지금까지의 자동차와 주유소, 그리고 운전자의 관계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하고 있다. 전기차의 등장으로 주요소가 아닌 충전소가 생겨났고 심지어 충전장치가 우리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서면서 주유소는 더이상 자동차 운전자가 반드시 들려야 하는 장소가 아닐 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의 주유소는 방문해서 주유기 앞에 차를 세우고 결제를 하고, 기름을 넣는다. 그리고 떠나는 시간까지 약 몇 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어떤 이는 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하고, 편의점이 있는 주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