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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웹 서비스가 PC 소프트웨어에 버금가는 수준에 도달하면서 많은 업무를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하게 되었고, 점점 PC에 소프트웨어를 인스톨하는 경우가 적어지고 있다. 그에 더해 스마트폰의 성능이 대폭 개선되어서 PC의 웹브라우저에서 하던 일의 일부를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리치 어플리케이션(Rich Application), 즉 다양한 기능과 복잡한 인터페이스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에서 돌리기에는 버거워 아직까지는 PC에서 주로 이용을 한다. ■ 이야기 목차 파란의 오픈메일 vs 무료 구글앱스 메일 서비스 구글앱스에서 무료 메일 신청하기 신청한 도메인의 소유권 확인하기 접속하는 URL을 신청한 도메인으로 사용하기 예전에 PC 소프트웨어로 많이 이용하다가..
파란에서 제공하는 메일 서비스는 상당히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 관련글 : 파란의 웹메일과 기업용 무료 오픈메일 또한 개인별 주어지는 용량이나 연계되어 있는 무료 SMS 등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별 흠잡을 데 없는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파란의 메일 서비스의 품질이 좋다는 것은 스팸메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타 서비스와 비교해서 스팸으로 잘못 걸러지는 메일도 아주 적다.(없진 않다^^) 그렇게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몇년전 파란메일에 적용된 IronPort의 Email 보안 솔루션 덕분이다. IronPort라는 회사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상당한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실력있는 Email 보안 솔루션 업체이다. 전에 몇개월 간 IronPort..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이메일(예:아웃룩)의 장점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용량의 범위에서 얼마든지 저장할 수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한 컴퓨터에서 메일을 받으면 그 컴퓨터에서 다른 곳에는 메일을 볼 수 없으며, 컴퓨터를 다시 설치할 경우 백업하지 않으면 모든 메일을 날릴 수 있다는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웹메일(포탈에서 제공하는 메일 등)은 웹브라우저로 메일을 확인하므로 인터넷이 되는 환경이면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고 컴퓨터를 다시 설치할 경우 날릴 위험이 없다. 이것만 본다면 당연히 웹메일을 사용해야 겠지만 위에 언급한 컴퓨터 설치 프로그램의 장점은 모두 포기해야 한다. 몇년 전까지 만 해도 웹메일에서 제공하는 용량이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