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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IFA2011에는 기존 제품에 기능을 더해 멋지게 업그레이드된 제품도 많지만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도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LG에서 선보인 '듀얼플레이 TV'도 그 중 하나다. 하나의 TV에서 2개의 영상을 보려면 화면을 분할하여 보는 것이 지금까지의 방식이라면 LG의 '듀얼플레이 TV'는 화면에 2개의 영상을 동시에 띄우고 '듀얼플레이 전용 안경'을 착용하고 보는 독특한 방식이다. 하나의 TV로 둘이서 풀화면으로 게임을 한다. 기존 3DTV를 이용할 수 있어. 위의 사진을 보면 하나의 화면으로 2명이 서로 다른 영상을 보면서 게임을 하고 있다. 이것은 FRP 방식의 3DTV가 2개의 좌우 영상을 하나로 합해 보여주는 것에 착안하여 만든 것으로, 3D효과를 내는 2개의 영상 대신에..
3D 영상이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지도 몇년이 흘렀다.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가 2009년 10월에 3D 시험방송을 하면서 TV에서 3D 영상을 볼 수 있는 길을 열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2009년 12월에 개봉되면서 3D로 표현되는 영상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 지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요즘은 3D TV가 보급형으로도 출시되고 다양한 3D 컨텐츠가 만들어지면서 가정에서도 쉽게 3D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옵티머스 패드&옵티머스3D, 개인이 만드는 3D 컨텐츠 LG전자는 상반기(또는 여름)에 3D 영상의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인 옵티머스3D와 옵티머스패드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다. 휴대용 기기에서 3D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때는 왠지 어색하고 궁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