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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자동차보험 들라고 온 짜증 메일. 영업 참 못한다.
매년 자동차보험 만기가 될 무렵이면 5~6군데의 보험회사에서 전화를 하고 메일을 보내면서 자기네 상품을 들라고 권유를 한다. 자동차보험 만기가 언제인지 생각하지 않아도 이런 전화와 메일 덕(?)에 잊지 않고 계약을 할 수 있다. 여러 곳에서 오는 연락을 받으면서 가장 저렴한 보험회사로 계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락을 준 영업사원의 성의나 친절함에 계약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올해도 자동차보험 만기일이 다가오니 어김없이 전화가 오기 시작한다. 전화오면 하는 얘기는 뻔하니까 잘 듣지도 않는다. 그냥 '이메일로 내용 보내세요~' 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메일로 온 견적서 들을 살핀 후 계약을 진행한다. 올해는 AXA손해보험에서 먼저 전화가 왔고, 그 영업사원이 보내온 이메일을 보며 이렇게 형편..
새벽2시의 가로등
2011. 7. 6.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