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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MB정부가 들어서면서 많은 부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노무현 대통령 시절을 살아온 10년의 세월이 있었기에 느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MB정부는 지난 10년을 부정하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으나 인터넷이나 광장과 같이 다루기 어려운 곳은 가급적 통제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진보의 시절을 살아 본 많은 국민들은 그러한 통제가 불편하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고, 정부는 법적 근거를 들어 그런 표현을 제한하려 한다. 어제(12/28)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 제1항에 대해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 위에서 말한 지금까지 인터넷을 억압하는 법적 근거로 들었던 조항이 사라진 것이다.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 제1항,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를..
2009년 5월 23일, 노무현대통령이 서거하신지도 7개월이 지났다. 분노와 원망의 마음이 지금도 있지만 이성적 판단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이 더 강하게 자리를 잡은 듯 하다. 지난 7개월동안 노무현재단이 생겼고, 그를 따르던 분들이 다시 하나의 힘으로 뭉치는 모습이 가슴 뭉클하다. 뭔가 보탤 것이 없을까 하는 중에 어느분의 글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달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주문했다. 주문한 지 1주일이 넘어서 탁상용 달력이 도착했다. 예상외로 많이 팔려서 공급이 수월치 않다고 한다. 받은 달력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그분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아득하고 미련이 많다. 봉투 안에는 달력과 함께 노무현재단 후원 카드가 있었다. 노무현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한 그들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
심장이 뛰고,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하루 종일 아무일도 못하고 계속 눈가에 습기가 찹니다. 노무현대통령이 하셨던 말씀...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옳은 소리한 사람은 다치고, 부모가 자식에게 정의를 위하기 보다 몸생각하라고.." 이 말이 다시 생각납니다. 그걸 깨겠다 하셨었는데.... 나는, 당신은, 무엇을 위해 일하십니까? 아래는 노무현대통령을 그리는 배너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제작한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의 좌측 상단에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이런 것 밖에는 없네요.. 블로그나 홈피 등의 소스 아무 곳에나 넣으면 됩니다. ================ 아래 ==================== 노무현 대통령 배너 관련글 : 아! 노무현 대통령.. 피가 거꾸로 솟는 토요일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