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랩' IT 회사의 개업식 기대하시라~!
1996년 인터넷 바닥에 들어왔으니 이짓하며 밥벌어 먹고 살아온 지가 15년째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새롭고 신기한 일을 한다고 자랑한 적도 있고, 모르는 것 하나 알아가는 것에 큰 희열을 느끼며 지냈었죠.
세월이 흐르면서 언젠가는 이 재미있고 신기한 일을 제 이름 걸고 해보겠다는 다짐을 했었죠.
최근 우연한 기회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도움으로 크레아랩(CreaLab, Creative Lab)이라는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레아랩은 인터넷미디어를 지향하며, 블로그와 SNS 영역을 아우르는 색다른 미디어 서비스를 탄생시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2011년 6월 10일) 3시~8시 까지 크레아랩 개업식을 합니다. 흔히 하는 것 말고 재미있는 것 없을까 고민을 했지만 별다른 것이 없더군요^^;; 그래도 창조적인 기업이니 만큼 즐거울 수 있는 몇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많이들 참석해 주세요~
로고와 명함을 재미있게 만들어봤어요.
방명록 대신 즉석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개업식을 실시간 중계할 예정입니다.
이런 거 한다고 재미있으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