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31 목차
KT, 구글 '넥서스원'으로 SKT에 맞불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 내달 출시
문화부, 웹하드 등록제 도입 검토
쇼핑캐스트 또 대대적개편…쇼핑몰 부담 줄어들어
애플TV 99달러로 TV시장서 아이패드 열풍 재연
KT, 구글 '넥서스원'으로 SKT에 맞불 -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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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아이폰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원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처음 넥서스원이 나올때 만 해도 이만한 폰이 없었고 국내 얼리어답터 수백명도 폰을 어렵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넥서스원이 성공하기에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 이미 넥서스원을 능가하는 사양의 스마트폰이 여럿이 곧 출시된다.(옵티머스Q, 갤럭시S 등)
- 넥서스원의 제조사인 HTC에서 새로 내놓는 디자이어가 더 좋아보인다.
- 미국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A/S를 어찌할꼬?
- 넥서스원의 제조사인 HTC에서 새로 내놓는 디자이어가 더 좋아보인다.
- 미국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A/S를 어찌할꼬?
이런 것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KT가 넥서스원을 선택한 것은 그만큼 아이폰 하나 만으로는 어렵다는 판다에서 일 것이다. 여기에 아이패드 공급도 추친중이라고 한다.
KT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좀 편향된 집중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 내달 출시 -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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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6월 14일에 '갤럭시S'를 내놓는다. 갤럭시S는 삼성이 자존심을 걸고 아이폰과 한판 뜨겠다는 폰이다. '갤럭시S'는 현재 최강의 하드웨어를 갖추었으며, 외국의 유수 통신사와도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얼마전에 내놓은 '갤럭시A'라는 안드로이드폰은 그냥 테스트버전이었나? 삼성전자의 멋진 모습은 언제나 볼 수 있으련지...
문화부, 웹하드 등록제 도입 검토 -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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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웹하드(P2P 등의 다운로드 서비스)업의 등록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워낙 저작권 침해가 심해서 등록제를 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불법 다운로드가 적어질까?
무료로 영화나 음악 등의 저작물을 얻으려는 온라인 이용자들의 인식은 그대로 둔 채 한쪽을 억압하면 풍선처럼 다른쪽의 시장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원천 차단이 어려운 것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기사에도 지적하듯이 모바일을 통한 컨텐츠 유통이 날개를 달고 있는 지금인 데, 모바일은 또 어떻게 제재하려는 것인지...
'문화와 체육과 관광'까지 모두 다루려니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 지 모르겠다.
쇼핑캐스트 또 대대적개편…쇼핑몰 부담 줄어들어 -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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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을 "또"라고 했을까? 그것은 개편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다시 개편을 하기 때문이다.
클릭당 과금(CPC)에서 구매당 과금(CPS)으로 변경하고 입찰가 상한제를 도입한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얼마간이라도 입점 쇼핑몰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캐스트'라는 이름을 붙이며 네이버가 마음 좋게 쇼핑몰들에게 영역을 개방한 듯한 뉘앙스를 보이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애플TV 99달러로 TV시장서 아이패드 열풍 재연 -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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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하고, 삼성도 하고, LG도 한다는 데 애플이 가만히 있는 것이 이상했다. 애플이 그동안 묶혀 두았던 애플TV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모양이다. 물론 추측성 기사이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이다.
아이폰4.0 OS, A4칩, 그리고 앱스토어(또는 컨텐츠스토어?)를 등에 업고 인터넷TV 시장에 진출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격 또한 99달러로 파격적인 가격이어서 더욱 관심이 간다.
하지만,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애플TV는 모니터를 포함하지 않는 셋톱 박스 형태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구입해서 아무 TV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구글TV나 삼성TV와 같이 컨텐츠를 다룰 수 있는 모듈을 내장한 TV와 경쟁한다면 우리 아버지 같은 분은 어떤 TV를 구매하실까? 또한, TV를 달고 나오기에도 파트너 선정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IT분야를 좋아하여 많은 기사와 글을 보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잊혀지는 것이 많아서 정리를 한다. 또한, 기사를 읽고 가볍게 생각나는 것을 덧붙여본다. by 명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