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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의 애드포스트 신청하면서 느낀 것들.

명섭이 2010. 3. 31. 11:21

네이버가 오늘(3월 31일) 네이버블로그를 대상으로 애드포스트를 확대 시행한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확대시행

네이버 애드포스트 확대시행

애드포스트는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방식의 광고로, 해당 포스트 내용과 어울리는 광고를 표시하는 문맥광고이며, 표시된 광고의 클릭을 통한 수익을 블로그와 나누게 된다. 즉, 블로그가 미디어가 되어 광고를 하는 수익모델이라는 것.

 

 

직접 가입해보니 여러가지의 인증을 하며, 선호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애드센스와는 다르다. 인증을 하는 것은 현금이 거래되는 것이니 복잡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고, 선호주제를 선택하는 것은 문맥광고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의 복안이라는 생각이 든다.

 

 

구글 애드센스와 가장 다른 점은 입금통장을 국내 은행으로 지정할 수 있고 300원만 쌓이면 자동으로 지정한 계좌로 입금해 준다는 것이다. 참고로 구글 애드센스는 국제택배나 웨스트유니온퀵캐시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00가 되어야 만 지급된다. 비교해보면 상당한 장점이 될 수 있겠다.

 

 

그리 복잡하지 않은 과정을 마치니 신처완료되었다는 화면이 표시된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신청내용을 심사하며, 약 5일 후에 결과를 알려준다고 한다.

 

 

많은 네이버 블로거들이 애드포스트에 대해 기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내 블로그에도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는 있지만 수익은 정말 미약하다. 과연 애드포스트는 얼마만큼의 수익을 안겨줄 지 기대가 된다.

그러려면 승인을 통과해야 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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