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백제전, 고대 역사로 떠나는 여행 #3
대백제전의 주요 무대인 '백제문화단지'에 도착했다. 이 곳은 백제시대 왕궁인 '사비궁', '위례성' 등이 있고, 서민들이 생활했던 생활문화마을 등 백제시대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문화 테마파크이다.
백제문화단지는 2015년에 개장하였으며 백제 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역할을 한다. 연중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개최하며, 백제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물과 전통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백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백제역사 퍼레이드, 공연, 전통 음식 행사 등이 열리며, 관광객들은 시간이 맞으면 백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문 역할을 하는 정양문을 들어서면 좌측에 세발 자전거가 있다. 3인이 탑승할 수 있어서 데이터 하는 연인이나 가족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공간이 넓어서 여유롭게 둘러볼 때 괜찮은 탈것이다.
'백제역사박물관'은 백제 왕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다양한 전시물과 자료를 제공한다. 백제 왕국의 유물, 고고학적 발견물, 그림,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어 백제의 역사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백제문화단지 내에는 백제 시대의 다양한 전통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서민주택, 귀족주택, 군관주택 등 생활문화마을이 있고, 사비궁, 위례성 등은 고증에 기반하여 지어진 거의 유일한 백제 건축물이라 하겠다.
이곳에서는 백제 시대의 전통적인 의상을 입고 사진 찍기,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서 잠시나마 백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서 전통 백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방문한 날에 공연장이 한참 지어지고 있었다. 주기적으로 전통 음악, 무용, 연극 등의 공연과 행사가 있어서 시간이 맞으면 좋은 경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백제전은 2010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14년째가 되었다. 백제 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기 위해 진행하며, 백제 문화와 역사를 다루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10월 9일까지 열리고 있고, 백제문화단지는 상시로 방문이 가능하니 화려했던 백제 왕국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관심가져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