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청소로 위생 높이고, 소음 없는 로봇청소기 'LG M9'
가정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생활을 하는 특성으로 우리나라 가정에서는 물걸레 청소가 필수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살면서부터는 위생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어서 더욱 그렇다.
일반적인 청소는 어떻게든 한다고 하지만 물걸레 청소는 귀찮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손에 물 묻히기도 싫은데 바닥 걸레질까지 해야 하는 게 내키지 않는 것이다.
'LG 코드제로 M9' 물걸레 로봇 청소기는 바퀴가 없이 물걸레로 이동하여 소음이 없다. 물걸레가 강력하게 회전하면서 바닥의 얼룩이나 눌러 붙은 찌든 때를 닦아내는 데 탁월하다. 본체 무게 2Kg의 하중으로 누르고, 양방향으로 회전하는 강력한 걸레가 회전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핸디형 물걸레 청소기의 경우 사람의 힘으로 누르면서 이동하는 데 이런 것을 LG M9에는 함께 구현이 되어 있는 것이다.
방안을 직각으로 이동하는 듯 하다가 구석이나 복잡한 영역은 다양한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해 준다. 물걸레 청소기의 구동 모습은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된다.
청소는 원하는 상황에 따라 설정해서 할 수 있다. '꼼꼼 청소'는 속도는 느리지만 물걸레가 지나 다니는 간격을 좁혀서 말 그대로 꼼꼼하게 청소를 한다. '퀵 청소'는 빠르게 청소할 때 좋다. 지저분한 것이 적을 때는 퀵 청소가 적합하다. '집중 청소'는 특정한 공간을 지정하여 그 곳 만 집중적으로 청소를 한다. '수동 모드'는 리모컨 또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이동시키며서 청소를 한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모든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외부에서도 청소기를 컨트롤 할 수 있어서 꼭 'LG ThinQ'을 설치하고 청소기와 연결할 것을 권한다.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앱스토어 바로가기)
LG M9 로봇청소기로 청소를 하기 전에 물걸레를 먼저 적셔 주는 게 좋다. 물 공급을 하면 되겠거니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처음에는 마른 걸레로 청소를 시작하게 될 수도 있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마르기 전에 꼭 빨아서 두는 게 좋다.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방안에 두어도 곧 마르겠지만 청결에는 좋지가 않다.
LG M9 로봇청소기 하단부의 원판은 일명 찍찍이라 부르는 벨크로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걸레를 가져다대면 쉽게 달라 붙는다. 두개의 물걸레를 부착할 때 서로 겹치지 만 않게 하면 청소 운행에는 문제가 없다.
LG M9 뒷부분에 300ml 대용량 물통이 내장되어 있다. 손으로 가볍게 빼낼 수 있으며, 뚜껑을 열고 물을 80%가량 채우고 다시 부착하면 된다.
위 사진 정도 채우고 청소를 시작하면 왠만한 가정 전체를 청소하는데 충분하다. 물 공급은 5단계로 할 수 있고, '물 공급 강'으로 놓고 청소를 해도 무리가 없다.
바퀴가 없고 물걸레의 회전으로 이동하다본니 바닥이 낮다. 그래서 전기줄 등 걸릴 수 있는 것들은 치우고 청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장애물에 걸리면 청소기가 음성으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청소를 하고, 설정을 하는 등의 작업은 기기 상단의 터치 패널을 이용할 수 있고, 리모콘 및 스마트폰의 LG ThinQ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추천할 컨트롤러는 스마트폰 LG ThinQ 앱이다.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외부에서도 청소를 하고 집안을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청소를 시작하고, 예약 청소를 하는 등의 기본 기능도 충실하다.
위 동영상에서 LG 코드제로 M9 로봇 청소기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배터리는 완전 충전하는 경우 약 100분 동안 청소를 할 수 있다. 청소 도중 배터리가 모자라면 자동으로 충전대로 이동하여 충전을 하고, 충전을 마치면 다시 청소를 중단한 곳으로 이동하여 청소를 이어간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LG M9 물걸레 청소기는 LG ThinQ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할 것을 권한다. LG ThinQ 앱은 LG전자의 모든 가전기기를 연결하여 제어하고 실행할 때 사용하는 앱이다.
LG M9 또한 그 중 하나의 기기이며 로봇청소기 본체에서조차 안되는 기능을 스마트폰 앱인 LG ThinQ 에서는 가능한 기능들이 다수 있다. 원격에서 청소를 시작할 수 있고, 예약 청소를 할 수 있고, 집안 보안(홈가드)를 할 수 있고, 물 공급을 디테일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물 공급 단계 중 최강과 중 모드는 앱에서 만 가능)
약 2개월 간 LG 코드제로 M9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면서 재미있는 일상의 변화가 생겼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 로봇청소기가 청소 예약 시간을 생각하고 바닥의 지저분한 것을 탁자에 올리는 등 치우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만 하면 퇴근하고 돌아왔을 때 말끔한 우리집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하는 동안에도 무척 조용해서 청소를 아무 때나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100분 동안 청소를 할 수 있으니 온 방안을 돌아다니며 청소를 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혹시나 집안에 문제가 있는지 '홈가드'를 통해 볼 수 있는 것도 안심을 준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