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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LED 조명 리모콘 있는 '트로드프리 E26 1000루멘'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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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LED 조명 리모콘 있는 '트로드프리 E26 1000루멘' 추천

명섭이 2020. 3. 8. 20:16

전기세 아끼고 오래가며 리모콘으로 간편한 스마트 LED 등 추천

큰아이가 자취를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챙겨야할 것들이 많다. 아무리 원룸 같은 자취방이라도 독립적인 한 가구를 이루는 것이라고 이해를 하고 있다.

계약한 자취방이 마음에 들긴 하는데 밤에는 한쪽이 어둡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벽에 못을 박는 것이 쉽지 않은 월세방이라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조명을 알아보다가 오늘 소개하는 '이케아 트로드프리 E26 1000루멘 스마트 LED 조명'을 알게 되었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E26 1000루멘 LED 등 + 리모콘>

'이케아 트로드프리 E26 1000루멘 LED 전구'는 리모콘을 이용하여 전원, 밝기, 빛 색깔을 변경할 수 있는 편리한 스마트 전구다. 이것 말고도 스마트 전구는 LG, 샤오미 등 여러 회사에서 출시하고 가격이나 기능 등을 고려하여 구매하면 되겠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E26 1000루멘 LED 등 + 리모콘' 가격은 39,9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이케아에 간 김에 구매를 했다. LG전자와 샤오미 제품 중에는 스마트폰의 앱으로 전원, 밝기, 빛 색깔 변경이 가능한 제품이 있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 리모콘 동영상 보기>

 

<이케아 트로드프리 E26 1000루멘 LED 전구 + 리모콘>

리모콘으로 차가운 느낌의 백색 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2700Kelvin 의 따뜻한 조명(주광색)까지 빛 색깔을 변경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 220v 60Hz 11W>

전력은 11W로 적은 전기를 사용하는데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최고 등급인 1등급이 아닌 2등급이다. 그래도 이 정도면 조명을 통한 전기세는 일반 등에 비해 최소 1/5 정도 아낄 수 있다.

 

<리모콘과 LED 전구>

박스를 열어보니 빛의 밝기와 빛색 변경, 전원 기능이 있는 리모콘과 26mm 규격의 스마트 전구가 놓여 있다. 리모콘 위에 있는 것은 리모콘에 사용하는 원형 배터리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E26 1000루멘 LED 전구 & 리모콘>

트로드프리(TRADFRI) 제품은 이케아에서 타사 제품을 유통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케아가 직접 생산하는 제품을 이케아코리아에서 수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E26 1000루멘 LED 전구 사양>

전구에는 깨알같은 글씨로 상세하게 사양이 기재되어 있다. 220V, 60Hz, 1000lm(루멘), 11W, 규격은 E26(26mm 소켓) 이다. 와트 당 루멘은 91lm/W으로 엄청 뛰어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은 효율을 제공한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E26 1000루멘 LED 전구 소켓 삽입>

제품명에 함께 표기되어 있는 'E26'은 전기 소켓에 연결하는 나사 부분의 두께를 말한다. E26은 26mm라는 의미이며, 국내 가정용 전구 대부분이 E26을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리모콘 바닥면>
<이케아 트로드프리 리모콘 배터리>
<이케아 트로드프리 리모콘 배터리>

함께 들어있는 원형 배터리를 리모콘의 아래 부분에 장착한다. 배터리 커버는 손으로 열리지 않고 1자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배터리 커버를 열고 배터리를 안쪽으로 쑥 밀어넣으면 알맞게 장착된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리모컨 & 거치대>
<이케아 트로드프리 리모컨 & 거치대>
<이케아 트로드프리 리모콘 리모컨>

트로드프리 스마트 LED 등의 리모콘은 커버와 같이 생긴 것이 함께 제공된다. 이것은 벽에 고정시키고 리모컨을 붙여 놓을 수 있도록 한 거치대다. 리모컨 거치대는 자력으로 리모콘과 착 달라 붙게 된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리모컨 벽면 거치 모습>

배터리 거치대를 벽에 붙여 놓으면 위 사진과 같이 벽에 붙여놓을 수 있어서 리모콘이 바닦에 굴러다닐 일이 없게 된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소켓 장착>

전등에 트로드프리 스마트 LED 전구를 장착했다. 전등의 전원을 On으로 해도 리모콘으로 전원을 끄면 위와 같이 전구는 소등된다.

귀차니즘의 정점에 있는 대학생에게 이보다 편한 도구가 또 있을까!! 리모콘을 머리맡에 두고 리모콘으로 전등을 끄고 켤 수 있으니 말이다. 귀찮아서 조명을 켜두고 잠이 드는 경우가 있었던 경험이 문득 생각난다.

 

<트로드프리 차가운 백색 LED 빛>
<트로드프리 중간 정도의 주광색 LED 빛>
<트로드프리 따뜻한 진한 주광색 LED 빛>

리모콘을 이용하여 위와 같이 차가운 백색 조명부터 따뜻한 오렌지 색에 가까운 주광색 빛까지 3단계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케아 트로드프리 E26 스마트 LED 조명 & 리모콘>

LED 전구는 전기세가 일반 전구에 비해 1/5 이하이고, 전구 수명도 수십배 길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다. 또한 빛 밝기도 변경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이런 장점에 리모콘 까지 제공하니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아마도 별 일이 없다면 자취방을 정리하는 그날까지 사용해도 전구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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