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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명함지갑(MONTBLANC 7167), 명함과 카드 수납 가능한 실용성있는 지갑

명섭이 2016. 11. 19. 10:47

몽블랑 명합지갑 7167, 명함과 카드 수납 가능한 실용적인 지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그동안 지갑에 수납해 가지고 다니던 많은 것들이 지갑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포인트카드가 먼저 사라져가고 있고, 일부 신용카드, 현금도 상당히 줄어 있다. 또한, 어여쁜 아이들 사진도 굳이 지갑에 넣어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그런 이유로 장지갑이 접는 지갑으로, 다시 더 작은 카드지갑 또는 명함지갑으로 원하는 형태가 바뀌어가고 있다. 그렇게 크기와 용도가 변해가고 있지만 지갑은 아직까지 여전히 필수품 중에 하나다.

오늘 소개하는 몽블랑 명함지갑(MONTBLANC 7167)은 남성 비지니스 용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몽블랑 명함지갑 7167'은 작년에 지인에게 선물로 받았다. 처음엔 크키가 작아 쓸 일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최근 다시 꺼내보다가 명함과 카드, 그리고 적은 현금은 충분히 수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사용을 시작하게 되었다.

 

<몽블랑의 명성다운 고급스런 케이스>

'몽블랑 명함지갑 7167'은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고급 만년필 브랜드로 만 알고 있었던 몽블랑이 지갑을 만드는 것은 몰랐었고, 그 명성 만큼이나 지갑 케이스 구성이 고급스럽다.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여서 휴대하기에 간편하다. 올 블랙의 가죽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손에 쥐었을 때 매끈한 느낌과 단단함이 함께 느껴진다.

 

지갑에는 몽블랑의 트레이드마크인 '믕블랑 스타' 로고가 박혀있다.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몽블랑 산'의 눈덮인 봉우리를 형상화 하였다는 이 로고 하나 만으로도 품격이 느껴지기도 한다.

 

'몽블랑 지갑 7167' 은 왼쪽에 카드 포켓 2개, 오늘쪽에서 명함 포켓 1개, 보조 포켓 1개, 뒷면에 외부 포켓 1개의 수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른쪽의 명함 포켓은 20여장의 명함을 수납할 수 있어서 왠만한 날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물론 많은 명햠을 넣으면 불룩해서 보기는 좋지 않겠지만.

 

명함을 넣는 포켓에 현금을 접어서 넣을 수 있다. 편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간이 지갑 정도로는 사용이 가능하다.

 

'몽블랑 명함지갑 7167'은 몽블랑의 명성 답게 디자인이 멋스럽고 깔끔하다. 전면의 몽블랑 스타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여러장의 명함과 신용카드 몇장을 보관하기 좋고 현금도 약간은 보관이 가능하다. 비지니스를 하는 분이고 장지갑이나 접이식 지갑의 크기가 불편한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함지갑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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