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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싸이킹 2개월 사용 후기

명섭이 2015. 4. 22. 12:30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가 바꿔 준 생활의 편리함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싸이킹'을 사용한 지 두달 가량 되어 간다. 처음 이 제품을 받아 들었을 때는 청소기가 뭐라고 이렇게 오버스러울 필요가 있을까 했지만 사용해보면서 느껴지는 편리함은 사용해 보기 전과는 많이 다르다.

 

무선청소기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핸디 청소기를 생각하겠지만 LG 코드제로 싸이킹은 덩치가 기존 유선 청소기와 비슷하다. 그래서 아무리 선이 없고 따라다닌다고 해도 불편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크기가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코드제로 싸이킹 거리청소 이벤트 영상>

 

선이 없으니 집 안 어디에나 사용이 가능하여 구석구석 청소를 하는 습관이 들었다. 이전 같았으면 청소하지 않을 곳 까지도 가볍게 무선청소기를 들이 댄다. 아직 차 안에까지는 청소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날도 풀리고 해서 차 내부 청소를 할 생각이다. 무선이라 휴대가 가능하다는 것이 그만큼 생활에 편리함을 준다.

 

여러 종류의 흡입구 중 'Sound Care'는 야간에 청소할 때 유용하다. 모터가 돌아가니 아예 소리가 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이 흡입구를 사용하면 조금이나마 소음을 줄여준다. 디자인도 일반 흡입구에 비해 '코드제로 싸이킹'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LG 코드제로 싸이킹'은 여러가지 첨단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사용하면서 신기했던 것은 청소기 봉 부분이다. 길이를 줄였다 늘렸다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봉인데 길이를 조절할 때 버튼 같은 것이 없다. 단지 길게 하려면 손잡이 처럼 생긴 부분을 잡고 앞으로 밀면 부드럽게 봉이 길어진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화려한 기술 뿐 만 아니라 이런 세심한 아이디어가 곳곳에 묻어있는 것을 보면서 완성도 높은 IT 기기라는 생각을 했었다.

 

'LG 코드제로 싸이킹'은 무엇보다도 선이 없다는 점과 청소하는 사람을 본체가 따라다니는 '오토무빙' 기능이 새로운 청소기이다. 청소 손잡이 부분에 있는 센서와 본체에 부착된 3개의 센서가 거리와 방향을 측정하여 사람을 따라다니게 되어 편리함을 준다.

이렇게 따라다니는 청소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선이 있었다면 편리하다는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역시나 선이 없어서 이런 편리함을 준다고 생각한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청소기를 끄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만 힘을 주어 끌면 특이한 형태의 바퀴는 부드럽게 돌아가며 이동을 한다.

 

 

단지 아이디어라고 하기엔 멋진 기능 중 하나는 먼지통의 압축 기능이다. 먼지를 빨아들이면서 먼지통 내부의 날개가 돌면서 먼지를 압축한다. 이렇게 먼지들이 하나로 뭉쳐져서 먼지통을 비울 때 먼지 날리는 것을 방지하고 위생적으로 먼지를 털어낼 수 있다. 

 

진공청소기는 공기를 흡수하면서 먼지를 빨아들이는 구조이다보니 바람이 생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는 매우 중요하다. 'LG 코드제로 싸이킹'은 윗 부분에 커다란 필터 통이 장착되어 있어서 전면부에서 빨아들이는 공기를 처리하고 배출할 때 한번 더 필터를 거치게 하여 99,999%까지 미세먼지를 걸러준다.

윗면과 뒷면에 있는 필터는 H14급 4중 헤파필터로써 영국 알러지 협회 BAF 인증과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의 SLG 에서 최고 등급인 5star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청소를 하는 사람 뿐 만 아니라 청소기 자체에도 먼지가 덜 들어가게 되어 고장을 줄여주기도 한다.

 

LG 코드제로 싸이킹은 무선으로 청소를 하여도 힘이나 사용시간에서 크게 모자람이 없다. 청소기에 사용하기엔 호사스러운 리튬 이온 배터리와 강력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두달여 사용을 하면서 충전을 몇 번 하지 않은 것 같다. 가끔씩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면서 코드를 연결해 두긴 했었다.

위 사진에 있는 것 처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뒷면 하단에 있는 빨간색의 버튼을 꺼 두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여러가지 흡입구는 경우에 따라서 바꿔가며 사용하기 편리하다. 납작한 모양의 칼형 브러시는 좁은 공간을 청소할 때 좋고 끝에 솔이 달린 둥근 모양의 솔형 브러시는 책상이나 이불 같은 곳을 청소할 때 유용하다. 특히 둥근 흡입구는 청소기에 쌓인 먼지를 청소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두달여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싸이킹을 사용하면서 달라진 점은 청소를 더 자주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먼지가 보일 때 예전 같으면 '한번에 모아서 청소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보이는 데로 가볍게 청소를 한다. 이것은 선이 없어서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 점이 만들어낸 변화다. 만약 무선에 힘이 없다면 그런 변화는 없었을 것이다. 무선에 힘 좋고 청소하기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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