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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출시 4월 29일, 커브드+QHD+800만 전면카메라 예상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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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출시 4월 29일, 커브드+QHD+800만 전면카메라 예상 등

명섭이 2015. 4. 4. 11:19

 

'LG G4'의 5.5인치 모바일 QHD, 커브드 디자인 기대감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G4 발표회 초대장이 공개되면서 'LG G4' 출시일이 4월 29일로 예상되고 있다. 'LG G3'가 선전을 하여 차기작인 G4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에서 며칠 전 LG디스플레이에서 5.5인치 모바일용 QHD LCD 패널 양산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기대작인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겠다.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블로그>

최근 LG디스플레이는 'LG G4'에 적용될 5.5인치 QHD(1440×2560 해상도) LCD 패널 양산에 돌입했다고 밣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패널은 PPI(인치당 픽셀 수)가 5.5인치 기준으로 538ppi에 이르며(동급 디스플레이의 '아이폰6 플러스' 401ppi) 색재현율이 기존 120%를 구현하여 보다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AIT(Advanced In-cell Touch) 기술을 적용해 터치감을 향상시켰고, 화면에 물이 묻으면 정확하게 터치가 이뤄지지 않는 점도 개선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소비전력 증가없이 휘도(밝기)를 기존 QHD 패널 대비 30% 가량 향상시켰다는 점도 관심이 간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보면 여러 비가 오는 등의 환경에서 사용성이 좋고, 더욱 사실감있게 표현하고, 밝은 태양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사진 출처 phandroid.com>

최근 유출되었다고 주장하는 한 사진이 'LG G4'의 새로운 점을 보여주고 있다. 'LG G4'는 스타일러스 펜을 장착한 'LG G4 Note' 버전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펜을 장착할 가능성이 있다고는 했지만 이런 유출 사진이 공개되면서 가능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또한, 이 사진에서 보면 뒷면이 약간 둥글게 디자인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플렉스2 처럼 R 값이 크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커브드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손에 잡는 그립감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된 초대장에는 'See the GREAT Feel The GREAT'라는 문구가 기대되어 있다. 이 문구보다도 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초대장의 배경으로사용된 가죽 재질이다. 초대장의 문구나 디자인 등으로 출시될 제품을 암시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LG G4'가 가죽 또는 가죽 느낌의 재질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가죽 재질은 사용자에 다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완전 고급스럽지 않다면 좋지 않은 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어떻게 출시될 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유출된 스팩으로도  몇가지를 볼 수 있다. 그 중 많은 이들이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사항들을 보면 앞서 말한 QHD 디스플레이 외에 옥타코어가 아닌 헥사코어의 퀄컴 칩이 장착된다는 점과 카메라 부분이 눈에 띈다.

LG G4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1,600만 화소(5312x2160), 전면카메라 800만 화소가 장착된다고 알려져 있다.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셀카 등으로 많이 사용되어서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예상한대로 LG G4 출시일이 4월 29일로 확정된다면 불과 3주 가량 밖에 남지 않은 지금이다. 최근 삼성전자의 기대작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가 출시되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러모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은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져 변별력이 떨어지는 이 시점에 앞서 말한 모바일용 QHD 디스플레이, 가죽재질의 커브드 디자인, 카메라 등이 소비자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 지 매우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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