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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유토피아:여왕의부름’ 정통 MMORPG를 스마트폰에서.

명섭이 2014. 5. 11. 23:46

 

‘유토피아:여왕의부름’ 환상적인 정통 MMOPRG를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의 진화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되는 분야가 게임이다. 스마트폰에서는 2D 환경에서 뛰고 달리는 정도의 게임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오늘 소개하는 정통 MMOPRG '유토피아:여왕의부름'을 해 본다면 개념 자체가 바뀌게 될 것이다.

 

'유토피아:여왕의부름' 게임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하 3D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서 보여지는 로그인 화면을 보자마자 이 게임은 그래픽의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실제 게임 화면에 들어서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본 게임은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출시하자마자 티스토어 무료 전체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사용자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5월 7일에는 아이폰 등의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튠즈에서도 출시가 되었다.

 

'유토피아:여왕의부름'은 인간 세계의 여왕 엘론드가 차원의 균열을 시도하는 악마 데이먼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원정대를 모집한다는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지닌 MMORPG 게임이다. 여왕의부름이란 원정대를 소환하는 여왕 엘론드의 부름을 말한다.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중무장한 본 게임은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며 전투를 벌여도 크게 무리없이 동작을 하는 것에 놀라게 된다. 게임을 한 폰은 LG전자 'G프로2' 로 사양이 높아서인지 별다른 어려움없이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전투 시에 우측 삼지창 모양을 터치하면 '자동전투' 모드로 전환이 된다. 자동전투 모드 대신 수동으로 우측 하단의 각종 아이템들을 사용하면서 게임을 해도 신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스마트폰 게임이 얼마나 발전했는 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본 게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여왕 '엘론드'다. 엘론드가 꿈꾸는 이상향의 유토피아, 유토피아를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데이먼에게서 지켜내려는 엘론드의 부름이라는 큰 틀 속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게임은 흥미진진 해진다. 여왕은 15레벨 정도 진행하면 만나게 된다.

 

게임을 하다보면 다양한 스토리를 만나게 된다. 방탕한 생활을 하는 선장 '나딘', 그런 나딘을 아껴주는 의사 '카터'가 한 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이 외에도 여러 스토리들이 동시에 진행이 되면서 게임을 보다 흥미롭게 만들어준다.

 

'유토피아:여왕의부름' 게임은 화면의 확대/축소에 따라 게임의 뷰가 달라진다. PC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런 것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그것도 3D 게임에서 가능하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여왕 '엘론드'의 부름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두가지의 특징적인 시스템을 알 필요가 있다. 크리쳐 시스템이라 하여 전투를 돕는 펫을 강화하고 진화하는 등의 시스템과,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고 속성을 레벨업하기 위한 비공정 시스템이 그것이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크리쳐라고 하는 펫을 얻게 된다. 크리쳐는 전투를 할 때 나를 도와 몹을 해치우게 된다. 크리쳐는 강화하고 진화시키면서 레벨을 키울 수 있고 그에 따라 스킬이 향상된다. 강화 ㅅ시에는 '일반강화'와 '신성강화'가 잇으며 일반강화는 실패할 경우 강화 레벨이 한단계 떨어질 수도 있다.

 

전투력 향상을 위해 레엡업 시키는 것에는 크리쳐 외에도 각종 아이템들과 엑티브스킬 들을 레벱업 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능한 아이템을 습득할 시에는 주저없이 업그레이드 또는 적용하도록 하자.

 

 

비공정 시스템에는 엄호 비공정과 탐험 비공정을 이용할 수 있다. 엄호 비공정은 36레벨이 달성되어야 이용이 가능하다.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의 3가지 속성을 가지며 이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이 추가로 증가한다.

 

탐험 비공정은 15레벨이 되면 이용이 가능하며, 엄호 비공정과 마찬가지로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의 3가지 속성을 가지며 속성에 따라 탐험 범위가 결정된다.

 

자유탐험의 경우 지정된 범위의 공간을 별다른 제약이 없어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매일 3회의 의뢰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각 의뢰는 지정된 시간을 소모하게 되고 그 시간이 지나면 위와 같이 캐릭터 경험치와 탐험대 경험치 점수가 부여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서 몰랐던 부분이 로그인 보상이었다. 레벨 보상은 자주 들어야 보았든데 누적접속보상이 있는 것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누적접속보상을 통해 3일간 이용할 수 있는 '세라복'이 완소 아이템으로 지급이 되었다. 적용을 하니 이전에 섹시한 전사의 모습이 완전 어여쁜 소녀가 되었다. 별 것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소소한 재미가 넘치도록 들어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게임이 시시했던 분들이라면 '유토피아:여왕의부름'을 한번 시작해 보시라. PC에서나 가능했던 정통 MMORPG을 3D로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재미가 가득 준비되어 있어서 한동안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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