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하츠의 꿈

옵티머스2X의 단단하고 고급스러움. 스팩 만큼이나 멋진 디자인 본문

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옵티머스2X의 단단하고 고급스러움. 스팩 만큼이나 멋진 디자인

명섭이 2011.02.11 10:37

 



옵티머스2X 체험단이 된 후 수일을 기다려 드디어 제품을 받았다. 그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에 밀리던 LG의 각오가 서린 듯 외형에서 풍기는 포스가 강렬하다. 옵티머스2X는 출시가 되기 전부터 듀얼코어 CPU를 장착한 첫번째 스마트폰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고, 현재 하루 6천여대가 개통이 되면서 대박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옵티머스2x 관련 포스트



옵티머스2X는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을 사용하여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곡선 처리와 은은한 금속톤의 테두리는 고습스러움을 더한다. 간결한 버튼 처리는 갤럭시S나 아이폰을 닮은 듯 하기도 하다.

전면 하단부에는 좌측에 메뉴/옵션 버튼과 우측에 취소 버튼이 터치 방식으로 위치해 있고, 가운데에 볼록하게 홈 버튼이 위치해 있다. 기존에 홈/메뉴/검색/취소 4개의 버튼을 사용해오던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조금 낯선 버튼 구조이다.

전면 상단부에는 조도센서, 영상통화나 셀프촬영이 가능한 130만화소 카메라, 통화용 스피커가 위치해 있다. 보호필름을 붙여놓아서 조도센서와 카메라가 도드라져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미디어용 스피커는 하단에 따로 위치해 있다.

상단에는 전원/잠금 버튼과 미니 HDMI 단자, 3.4파이 이어마이크 단자가 위치해 있다. HDMI 연결 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므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HDMI 단자는 있지만 케이블이 없어서 사용을 못한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 나에게는 사뭇 대조된다.

하단에는 송신용 마이크와 미니 USB 단자, 멀티미디어 스피커가 위치해 있다. 미니 USB 단자는 데이터 전송 시와 충전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처음 하단부를 봤을 때 2개의 스피커가 있어서 듀얼 스피커인 줄 알았는데, 왼쪽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아 불량인 줄 알았다. 메뉴얼을 보고 나서야 왼쪽 것이 마이크라는 것을 알았다. -_-;;

우측면에는 볼륨 버튼이 위치한다.통화중일 때는 통화볼륨, 동영상 재생 등의 멀티미디어 이용중일 때는 미디어 볼륨, 대기상태일 때는 벨소리 볼륨 조절 버튼으로 사용된다. 전화가 올 때 이 버튼을 누르면 수신 보류가 된다. 윗 부분이 더 두꺼워보이는 것은 뒷면에 카메라가 볼록하게 솟아있기 때문이다.

좌측면에는 아무것도 없다. UI를 만드는 사람은 어떻게든 많은 버튼을 달아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이렇게 한쪽 면을 비우기 위해 많이 힘들었을 것이고, 인내했을 것이다. 옵티머스Q에는 카메라 버튼이 있어서 카메라를 바로 사용근하거나 화면을 캡쳐할 때 유용했는데 좀 아쉽다. 참고로 옵티머스2X에서 화면을 캡쳐하는 방법은 홈버튼과 상단 전원버튼을 함께 누르면 촬영음과 함께 캡쳐가 된다.

후면에는 800만화소 카메라가 볼록 솟아있고, 우측 상단부분에 DMB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다. 8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핸드폰은 2008년 무렵부터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도 최고 사양이라 하겠다. DMB 안테나는 쭈~욱 뽑아아진다. DMB 안테나를 옆구리에 꽂아서 사용하는 것에 비해 무척 편리하겠다. DMB는 잠깐 테스트해 보았는데 아주 우수하다.(추후 리뷰 예정)

옵티머프2X의 디스플레이는 IPS 2.5D 글래스(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하여 상당히 밝고, 스크래치에 강하다. 옵티머스2X 디스플레이는 가장자리를 볼록하게 처리한 'Curved Glass'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위의 사진을 살펴보면 아실 듯...) 이것은 그립감을 좋게하고, 직접 사용해보면 평평한 디스플레이에 비해 상당히 터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보호필름을 액정 전체에 붙이지 못한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뒷면의 커버를 벗기면 배터리 장착 영역과 USIM카드, microSD 메모리를 꽂을 수 있는 곳이 보인다.

뒷면 커버는 위의 사진과 같이 상당한 탄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떨어트렸을 때 충격을 흡수하여 본체에 영향을 덜 받게 한다. 옵티머스Q에서 적용되어 있었는데 옵티머스2X에도 적용되어 있다.



박스 안에 들어 있는 구성품을 쭈~욱 늘어놓으니 꽤 많다. HDMI 케이블USB 연결 충전 아답터는 매우 유용하다. 단가 낮추려고 저런 것들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LG의 옵티머스2X에 대한 열의가 옅보이는 부분이다. '멜론 1년 무료 이용권'도 꽤 유용하게 쓰이겠다.


2X로 성능을 말하면서 디자인의 완성도에도 신경을 많이 쓴 듯 하다. 블랙톤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단단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며, 최소한의 버튼을 이용한 간결함은 디자인을 더욱 빛나게 한다. 하지만, 간결함에 따른 어색함도 조금 있다. 푸짐한 구성품은 아주 만족스럽다.


*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 2X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14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