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9.04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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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95,000원/월 하는 i-프리미엄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4 16GB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i-프리미엄 스마트폰 요금제는 음성 800분, 문자 300건, 데이터 3GB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나는 옵티머스Q(LG U+)를 지난 6월에 구입했다. OZ스마트55 요금제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옵티머스Q를 무료로 받았다. OZ스마트55 요금제는 음성 300분, 문자 300건, 데이터 1.5GB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것은 하나의 예일 뿐 다른 폰들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무료 음성은 사용량에 따라서 결정하면 될 것이지만, 데이터 양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생각하지만 아직 1.5GB를 다 써보지 못했다.
사용 패턴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으므로 무료라는 것 만을 보지 말고 현명한 판단하기 바란다.
디지털타임스 기사보기
삼성전자가 오는 16일에 미국에서 대규모 미디어행사를 갖는다. 갤럭시S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힘입어 굳히기에 들어가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초대장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Android Powered Device)를 발표하고 미디어 허브(Media Hub)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만 기재되어 있다고 한다.
애플이 미디어데이를 갖을 때는 엄청난 기대와 기대에 부응하는 어떤 것을 보여주는 것 처럼 삼성전자도 다들 생각하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 말고 기발한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밋밋하면 재미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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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폰4의 출시에 대해 KT에서 아무런 말이 없고 며칠 전 애플의 신제품 미디어데이에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어서 출시가 무기한 연기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오는 10일에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이폰3에 이어 아이폰4도 상당한 예약판매가 이뤄졌고 대기 수요도 만만치 않다. 그간 기다린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이고, 갤럭시S의 독주같이 비춰지던 스마트폰 시장도 다시 뜨거워지겠다.
연말로 예정하고 있는 윈도우폰7까지 나오면 진정한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것으로 생각된다. 혹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은 데 급하지 않은 분들은 연말을 기다려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아이뉴스24 기사보기
구글이 크롬6 웹브라우저를 공개했다. 기사 제목에서 3배가 빨라졌다는 것은 이전 버전보다 3배 빠르다는 것이 아니라 2008년 9월에 처음 나온 크롬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다. 좀 낚시성이 있는 듯~
크롬6는 그래픽 처리작업을 GPU에 넘겨서 속도를 높이는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이 기술은 MS가 준비중인 익스플로러9에도 사용한다고 발표했던 기술인데 구글이 먼저 치고 나가는 느낌이 든다. MS의 익스플로러9도 곧 출시한다고 하는데 좀 김이 빠지겠다.
크롬은 출시 2년 만에 웹브라우저 점유율 3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다. 크롬을 사용해오던 분들은 우측상단의 설정 버튼->'구글 크롬 정보'를 클릭하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이미치 출처 : '별군의 인터넷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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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사이트를 국내의 포털과 유사하게 변경한 것이 얼마전인데 다시 원래의 모습인 글로벌 사이트와 같게 변경했다. 그동안 사용하던 한국형 구글사이트는 메인의 '인기토픽'에 포스트가 떠도 블로그로 유입되는 양이 별로 없다는 굴욕을 겪었었다. 즉 별로 구글코리아의 메인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도 구글코리아의 메인에 들어가지 않고 대부분 웹브라우저의 툴바에서 검색을 통해 구글코리아 사이트에 접속하게 된다.
아마도 그런 것까지를 감안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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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에서 다시 구글과 애플이 맞짱을 뜬다. 같은 목표겠지만 두 회사는 근본적으로 TV를 바라보는 방식의 차이가 있다.
애플은 'TV는 단지 놀이(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여 쉽고 간단하게 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손바닥 만한 애플TV라는 스트리밍 박스를 만들었다. 반면 구글은 웹과 TV의 만남을 강조한다. TV의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OS(추후 크롬OS도 가능하겠지)를 채택하여 안드로이드폰에서 이용하던 기능을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그러므로, 애플TV는 TV에 붙여서 이용하는 기기를, 구글은 TV 자체를 판매한다. 과연 어떤 방식이 미래의 TV로 자리 잡을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방식의 TV가 좀 더 손쉽게 다양한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지'가 성공에 가까이 가지 않을 까 생각한다.
한동안 IT소식을 다루지 않다가 오랫만에 다시 소식을 전합니다. 제가 이런 것을 다루는 것이 주제 넘는 것도 같고, 방문하는 분들께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아예 접을까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 어떤분과 자리를 같이 했는데 왜 IT소식을 전하지 않느냐고 하시더군요. 많이 도움이 되었다구요. '허접하지만 봐주시는 분이 계셨구나'하는 생각에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많이 모자라지만 소신있게 IT 소식을 전해보려 합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지적해 주세요. 기꺼이 수용하면서 이야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명섭이
많이 모자라지만 소신있게 IT 소식을 전해보려 합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지적해 주세요. 기꺼이 수용하면서 이야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명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