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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웨어러블 기기 리뷰

‘G워치R‘ 앱 추천, 워치메이커(WatchMaker - Beautiful Watches)

명섭이 2014. 11. 15. 17:08

‘G워치R’ 시계 모드 커스텀 앱 '워치 메이커(Watch Maker)'

워치메이커(WatchMaker - Beautiful Watches))는 ‘G워치R’의 시계 모드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 자재로 만들어 바꿀 수 있게 해주는 안드로이드웨어 용 앱이다.

‘G워치R’에는 이미 이미 수십 종류의 시계 모드가 제공되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사진을 넣거나 시계 위치를 바꾸는 등의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그런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앱이 바로 '워치메이커'라고 할 수 있다.

 

'Beautiful Watches'라는 부제가 있는 '워치메이커'는 말 그대로 G워치R 등 안드로이드웨어 OS를 사용하는 기기의 시계 화면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앱이다. 시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화면에 넣을 수 있도록 하였고, 바탕화면 이미지도 원하는 것으로 넣을 수 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시계를 고르게 된다. 현재 안드로이드웨어 기반 스마트워치 4종이 모두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 자신의 시계를 고르면 된다.

 

시계를 선택하고 난 후 미리 설정되어 있는 시계를 선택하거나 'New Watch'를 터치하여 새로운 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무료로 선택할 수 있는 시계 몇종과 유료 버전의 시계도 있다.

 

기본적인 시계 화면을 선택한 후 화면에 배치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골라서 넣을 수 있다. 글씨를 넣는 'TEXT', 애니메이션 GIF,  배터리/날씨/WiFi 등, 이미지, 심지어 시계침의 모양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런 다양한 아이템을 잘 조합하면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다.

 

먼저 시계 배경화면(Watch Background)를 넣은 후 날씨를 중앙에 넣었다.

 

시계 초침도 선택을 한다. 시계침은 시, 분, 초가 다르고 모두 넣거나 원하는 바늘 만 넣어도 된다.

 

시계 바늘까지 넣으니 그렇저렇 시계 같다.

 

시계 디자인을 마친 후 스마트워치 화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워치의 시계 모드 중에서 'WtachMaker'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 후 스마트폰의 설정 화면에서 'SET WATCHFACE'를 터치하면 스마트워치에 적용이 된다.

 

많은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고 지금도 앱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가 되고 있다. 그리고, 각각 아이템들의 설정이 워낙 디테일하여 디자인적인 감각이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의 취향에 맞게 G워치R 등 스마트워치의 화면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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