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하츠의 꿈

구글 위협하는 페이스북 검색. 담벼락·그룹·팬페이지 검색 방법 설명 본문

페이스북과 소셜웹

구글 위협하는 페이스북 검색. 담벼락·그룹·팬페이지 검색 방법 설명

명섭이 2015.02.18 10:10

페이스북 포스트 검색, 과거 포스트 및 지인 글 검색 가능

지난해 말 드디어 페이스북에서도 포스트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내놓았다.

아무리 페이스북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존 구글 검색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상단의 페이스북 검색 상자에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그 결과 콘텐츠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페이스북은 그리 하지 않았다.

기존 검색과는 다른, 페이스북 만의 새로운 검색에 대해 살펴본다.

 

 

 

페이스북은 2013년 초, 그래프 서치 라는 독특한 방식의 검색을 적용하였고 콘텐츠가 아닌 인간의 행동과 감각에 대응하는 검색을 낸놓았다. 어찌보면 괜찮은 방식이기도 하지만 매우 낯설고 기대하는 것을 볼 수 없어서 상단의 중요한 영역에 위치한 검색상자는 친구를 찾아보는 정도로 밖에 활용되지 않았다.

 

이번에 적용된 과거 포스트 검색 기능은 영어 사용자 대상으로 제공되었고, 이후 확대에 대한 일정 공개는 하지 않았다. 미리 이용해보고 싶은 분은 설정에서 언어를 'English(US)'로 변경하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검색 대상은 본인이 작성한 글, 본인에게 보여지는 친구의 글, 본인이 좋아요 한 페이지의 글로 한정된다. 개인정보보호의 문제점과 기술적인 문제를 고려한 것이라 생각한다.

 

 

<페이스북 검색 키워드 입력 시 추천 목록>

포스트 검색이 적용된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상단에서 검색을 하면 위와 같이 그래프 서치 결과가 나타나고 하단의 검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제 포스트 검색이 가능하다. 그래프 서치는 기존에서 별로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페이스북 포스트 검색 결과 화면>

 '순두부'라고 검색을 해보니 상단에 나와 관련성이 있는 그룹을 목록으로 표시해 준다. 그리고, 그 아래로 내가 작성한 글과 나와 관련이 깊은 친구의 글을 나열해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페이스북은 기존 콘텐츠 추천 방식을 그대로 검색 결과에도 적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페이지 내 검색 결과 화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검색은 유사하게 적용된다. 페이지의 이름을 검색하여 바로 접속할 수 있고, 해당 페이지의 이름 뒤에 원하는 검색어를 추가하여 검색하면 위와 같이 해당 페이지 내의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사실 이 방법은 페이지 내 검색이라기 보다는 페이지 이름을 검색어로 입력하고 추가 키워드를 입력함으로써 키워드에 매칭되는 페이지가 검색된 후 추가 키워가 있는 콘텐츠를 찾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


 

<페이스북 검색의 추천 검색어>

페이지 이름을 유지한 채 추가 키워드를 입력하고 하면 구글 등의 검색 사이트에서 추천 검색어오 같은 완성형 검색어 목로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검색 사이트에서 보다는 다소 투박하지만 왠지 일반 검색 서비스로 진화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관심이 간다. 

예전 페이스북 검색 서비스를 논할 때 구글을 위협할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개인 정보와 활동 이력을 중심으로 친구와 콘텐츠 등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므로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에서였다. 

 

<페이스북 그룹에서의 검색>

페이스북 그룹에 등록한 콘텐츠는 이전에도 검색 기능이 제공되고 있었다. 이번에는 그 기능이 개선된 것 같지는 않다. 해당 검색은 그룹의 메뉴 우측에 위치해 있어서 최상단의 검색과 혼동될 수 있다.

필자는 해당 기능이 나름 만족스러워서 혼자 만 이용하는 비밀 그룹을 만들어 자료 창고로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페이스북의 포스트 검색 기능의 추가로 다시 한번 구글 등 기존 검색 시장에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는 말을 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수도 있겠지만 한달 가량 사용해 본 페이스북 검색은 아직까지는 그리 위협적이거나 하지는 않다. 다만, 지금보다 더 정교하고 검색의 대상을 넓힌다면 가능성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어렵겠다.



2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