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 마인드/IT일기 by 명섭
뇌가 짐승? 애플 법칙, 갤럭시S2 출시, LG 3D게임 체험행사 등 11.03.18의 IT
명섭이
2011. 3. 18. 09:12
■ 이야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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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 예방·치료 기금마련을 위한 기업의 역할' 토론회에서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은 "게임 때문에 얼굴은 사람인데 뇌는 짐승인 아이들이 늘고 또 죽어가고 있다."라고 말을 했다. '전두엽이 발달하지 않아 짐승같이 반응한다'라는 것이며, 게임업계가 수익의 10% 이상을 게임 중독 기금으로 출연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게임 중독이 심각한 청소년들이 많은 만큼 권장희 소장의 말에 일정 부분 동의한다. KT&G 같은 담배제조사는 폐암 환자를 살피고, 강원랜드같은 도박회사는 도박중독자를 살피고, 게임회사들은 게임 중독자들을 살피는 일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게임업체 수익으로 게임중독자를 모두 구제해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겠지만 일부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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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패드2를 발표하면서 성능은 향상시켰지만 가격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 것이 업계에 충격이 있다보다. 기사에서도 말하듯이 애플이 고가의 제품을 출시하면 다른 회사들은 재빨리 좀 더 저렴한 제품을 출시해서 경쟁을 해왔는데 그것이 어려워진 것이다.
애플이 만드는 제품의 방식·크기·가격 등, 애플은 제품의 모든 부분을 리드하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은 이를 따라하기 급급하고, 애플을 넘기 보다는 신속하게 따라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기사는 전한다.
다음달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LG 태블릿 옵티머스패드나 삼성의 갤럭시탭 다음 버전의 가격이 어떨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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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자랑하는 최고의 스펙을 갖췄으며, 히트작인 갤럭시S 후속작이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LG가 옵티머스2x로 치고 나가는 동안 잠시 주춤했던 삼성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또다시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도 생각할 부분이다.
아이폰5가 6월 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보다 앞서 출시하여 선점 효과를 보겠다는 생각도 있는 듯 하다. 곧 출시 예정인 LG의 옵티머스 블랙(상세 스펙)과 옵티머스3D(상세 스펙), 모토로라의 아트릭스(상세 스펙) 등 쟁쟁한 스마트폰들이 올 전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폰에 점수를 주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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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블리자드·엔씨소프트·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손을 잡았다. LG의 3D 기술력을 게임 콘텐츠를 통해 홍보한다는 전략이니 삼성이 이에 대응할 지 아니면 무시할 지 지켜볼 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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