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 마인드/IT일기 by 명섭
갤럭시탭 가격, 구글 무인자동차, 태플릿PC 전쟁, 할인쿠폰 등 10.10.11의 IT
명섭이
2010. 10. 11. 08:42
■ 이야기 목차
ZDNET 기사보기
아이패드도 포지셔닝이 애매하다는 소리가 꽤 있는데, 갤럭시탭도 마찬가지다. 가격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면 무엇으로 사용자 눈길을 끌 수 있을 지 두고 볼 일이다.
국내에서는 SKT에서 가장 먼저 갤럭시탭을 내놓는다. 태블릿PC에 대한 보조금 제한이 없지만, 몇가지 상황 때문에 보조금을 어찌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과의 태더링으로 인한 무제한 데이터 사용 때문이라는 데 어떻게 출시될 지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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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스스로 운전하는 무인자동차를 개발하여 14만마일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하고 있다. 무인자동차를 만드는 목적도 근본적으로는 '자동화 활용을 변화시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 한다.
구글이 왜? 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구글은 이미 '친환경 에너지 자원'에 투자해왔고 지난해에 만 관련 연구개발비로 28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한다. 차세대 에너지 분야는 석유를 대체하고 환경을 지키는 사업으로 무궁무진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이다.
무인자동차가 양산되면 인터넷의 길을 섭렵한 구글이 이제는 현실 세계의 길까지도 점령할 지도 모르겠다. 이러다가 정말 구글이 세계를 통일하는 것 아닌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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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폰7이 출시를 앞두고 구글과의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구글 부사장 앤디 루빈은 '개방형 모바일OS,인 안드로이드가 있기에 더이상의 모바일OS는 필요치 않다'고 말했다. 윈도폰7이 벼로 필요치 않다는 말이지. 이것은 스티브 발머가 "구글 안드로이드는 특허 비용 등의 문제로 공짜가 아니다"라고 말한 지 얼마지나지 않아 한 말이라서 더욱 관심이 끌고 있다.
며칠전 아이폰을 극찬하던 외국블로거가 윈도폰7을 잠깐 사용해보고 나서 '윈도폰7이 무척 마음에 든다'고 말했었다. 윈도폰7은 MS가 고난의 시기를 벋어나기 위해 전력을 다한 제품인 만큼 꽤 기대가 된다. 구글과 MS의 전쟁은 곧 시작된다. 그럼 애플은?
아이뉴스24 기사보기
하지만, 보조금 주는 것이 그리 간단치는 않다. 얼마전부터 모든 통신사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았는데 태블릿은 스마트폰에 비해 무선인터넷을 훨씬 더 사용할 가능이 높다. 그만큼 통신사의 망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SKT와 KT는 'OPMD(한사람이 하나의 추가 장치 사용)'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묶어서 판매를 하려 한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스마트폰의 테더링을 이용하면 태블릿PC에서는 공짜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을 하려는 것이다. 무제한이라는 것을 피하려는 편법이다.
시장 선점을 위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은 것이긴 하지만 정확한 예측이 없다면 지금 당장의 태블릿PC가 문제가 아닐텐데.. 그 때마다 OPMD 와 같은 편법을 쓸 수 있는 지 두고 봐야 겠다.
아이뉴스24 기사보기
블루투스가 방식이 지원되는 컴퓨터는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제대로 이용하려면 애플의 아이맥을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마우스의 효용성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이 방식이 늘어가면 마우스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겠다.
한국일보 기사보기
그냥 이 기사를 보면" 와~" 소리가 나겠지만 이상한 부분이 있다. 이 기사에서는 성능의 불만 등을 아이폰4 판매 저조의 이유로 들고 있지만 더 중요한 아이폰4의 국내 공급을 말하고 않고 있다. 이 기사를 쓴 기사가 그것을 몰랐다면 자질 문제일 것이고, 일부러 그런 것이라면...
아이폰4는 국내에 물량이 없어서 공급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통화 품질 등에도 문제가 있지만 그보다도 KT가 제대로 공급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이폰4를 기다린 사람들으 실망하게 만드는 더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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