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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4월 2일 명섭이 고향 보령에 블로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섭게 추웠던 겨울이 언제였는지... 제법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3월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바람이 차지만 지난 겨울을 생각한다면 지금 봄바람이 춥다고 말하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이제 봄도 되었으니 몸도 마음도 쉴 수 있는 여행이라도 가는 것은 어떨까요? 푸근하고 구수한 우리 시골집에 놀러 오실레요? 작년 말에 제 고향인 보령에 블로그 분들을 초대하고자 한다는 이야기한 적이 있었어요. 혹시 아무도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여러 분들이 오시겠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고향집 마당에 있는 정자나무입니다. 4월 2일 블로그 여러분을 제 고향 보령에 초대를 하고자 합니다. 4월 초로 날을 정한 것은 봄바람이 좋고, 제 고향의 자랑인 문어(?)만 한 쭈꾸미가 제철이기 때문입니다. 어쩌..
내고향 보령!!
2011. 3. 11.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