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목차
최근 출시되는 옵티머스2x와 같은 고성능 스마트폰에서는 Full-HD로 영화를 보고, 3D 게임을 하고, 빠르게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진정한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가 완성되어 가고 있다.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란, 이동중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e-모빌리티의 단말기로 손색이 없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항상 아쉬운 것은 작은 화면이다. 작은 화면을 극복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에 TV나 모니터, 또는 빔프로제터와 같이 큰 화면을 가진 기기와 연결을 하면 더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진다. 그렇게해야 고성능 스마트폰이 지닌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일테고~
옵티머스2x의 HDMI를 통한 TV로의 영상 전송은 HDMI 케이블을 서로 연결 만 하면 되므로 간단하다. HDMI를 통한 영상의 전송은 폰 안에 저장된 파일 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유튜브에서 전송받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감상할 수도 있다.
옵티머스2x에서 유튜브를 연결한 모습
폰과 TV를 HDMI로 연결하여 폰의 영상을 TV로 출력하고 있다.
유튜브의 '아이유(IU)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를 옵티머스2x로 전송받으면서 HDMI를 통해 TV에 재생되는 것을 촬영한 동영상이다. 이런 방식으로 영상을 감상하기에 별다른 무리가 없다. 40초 부터는 TV에 꽉찬 화면으로 볼 수 있다. TV 아래의 옵티머스2x가 보이시는 지~
HDMI가 케이블을 연결하여 HD 영상과 음성을 전송한다면,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는 무선공유기를 통해 컨텐츠를 공유하여 이용할 수 있는 규약이다. 기기 간에 연결하는 선이 없으므로 가정에서 무선으로 영화나 사진 등을 이용할 때 아주 좋은 방식이다.
옵티머스2x에는 SmartShare 라는 DLNA를 이용할 수 있는 어플이 기본 내장되어 있다. 위에서 말한데로 DLNA도 컨텐트를 공유하는 방식이므로 갤러리 어플의 공유 옵션에 'SmartShare'가 포함되어 있다.
동영상을 선택 후, 공유를 터치하면 'SmartShare'를 선택할 수 있고, 터치를 하면 바로 SmartShare가 실행된다. DLNA를 통해 영상을 보려는 장치를 선택해야 한다. DLNA는 스마트폰에서 해당 장치가 보인다고 해도 다른 장치에서는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약간의 연결 시간이 필요하다.
재생을 위해 선택한 TV에 왼쪽 사진과 같이 "외부기기에서 영화 재생 요청이 왔습니다"라고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 때 재생을 요청한 스마트폰에서 플레이를 하면 바로 TV에서 영화의 재생이 시작된다.
임수정 주연의 영화 "김종욱찾기" 중 임수정이 배우로 등장하는 장면이다. DLNA로 TV에 공유하여 보고 있는 것을 촬영한 영상이다. LG 베스트샵 매장에서 촬영하다보니 주변 음악 소리가 많이 들어가 있다. 1분부터 임수정의 변신이 있으니 시간되면 꼭 보시길~^^
DLNA는 컨텐츠를 제공할 기기를 선택한 후, 재생할 기기를 선택해야 한다. 이것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에서 노트북의 영화를 선택한 후, TV에서 재생하도록 간단하게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음량 설정이나 재생 컨트롤도 가능하므로 훌륭한 간이 리모콘 역할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노트북은 무선인터넷이 지원되므로 "Nero Media Home 4"와 같은 프로그램 만 설치하면 바로 DLNA를 이용할 수 있다.
컨텐트를 제공할 장치로 노트북을 선택한다. 앞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화 김종욱찾기'를 TV로 재생할 때는 바로 영화를 지목했으므로 컨텐트 제공 장치를 선택하지 않았다.
재생을 위한 장치로 TV를 선택한다. 앞에서 영화를 재생할 때와 마찬가지로 재생 장치를 선택해야 한다.
노트북의 뮤직비디오가 TV에 재생이 되고 있다. 이것을 설정한 스마트폰에서는 재생/정지/선택 등의 컨트롤과 음량 설정 등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게임도 HDMI를 통해 TV등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가 있다. 위에서 말한 데로 HDMI 설정은 케이블 만 연결하면 되므로 아주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옵티머스2x와 TV를 HDMI로 연결하여 폰의 게임을 TV 영상으로 즐기는 동영상이다.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는 우리 큰아이다.^^ 큰 화면으로 게임을 하니 무척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어 한다.
꼭 TV 만이 아니다.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고, 빔프로젝터와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다. 어떤 것이라도 큰 화면이 있고 HDMI나 DLNA가 지원된다면 훌륭한 모바일 기기인 스마트폰의 영상을 받아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의 발전 속도로 봐서는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촬영에 협조해 주신 LG 베스트샵 평존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촌점 바로가기
*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 2X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