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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 Flex 2(지플렉스2) 상세 사양 및 G3 Cat.6 가격 인하. 본문

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LG전자 G Flex 2(지플렉스2) 상세 사양 및 G3 Cat.6 가격 인하.

명섭이 2015. 1. 17. 21:09

LG전자, G Flex 2 출시와 G3 Cat.6 가격 인하로 2015년 시동

LG전자 스마트폰 분야의 숨은 병기 'G Flex 2(지플렉스2)'를 오는 1월 22일 공개하고, 30일부터 이동통신 3사에서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CES 2015에서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키웠다는 점, 실제로 휘어지는 '최초' 타이틀을 가진 플렉서블 스마트폰이라는 특징, 전작의 문제점을 대부분 해결하고 출시되는 폰이라는 점 등에서 매우 관심이 가는 스마트폰이다.

 

<사진 출처 : LG G Flex 2 Packs Snapdragon 810, Hits Preorder for ~$699 in Europe>

 

참고 포스트 : ‘LG G4’ 사양 유출 및 컨셉 디자인으로 보는 출시 예상

 

 

‘G Flex 2’의 디자인과 특징


<사진 출처 : http://www.viettablet.com/lg-g-flex-2>

'G 플렉스 2'는 5.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AP를 탑재했다. 통신 방식은 최근 이동통신사 들이 4배 빠른 LTE라고 광고를 시작한 3밴드 LTE-A를 지원한다. 요즘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하드웨어는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하나하나의 스펙보다는 얼마나 최적화를 잘 했는지가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웹브라우저 등의 앱을 사용할 때 손가락으로 상하 스크롤을 해보면 화면에 손가락이 짝 달라붙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느낌은 어떤 폰에서도 느껴보지 못해던 것이며 아주 만족스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사진 출처 : http://www.viettablet.com/lg-g-flex-2>

위 사진이 실제 G Flex 2 인지 확인이 되지는 않지만 디스플레이에 '플라스틱 OLED' 기술을 적용하여 실제로 유연하게 휘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외부 압력에 대한 회복력과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가진다.

또한, 후면은 가벼운 스크레치의 경우 10초 이내에 복원되는 '셀프 힐링'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전후면 모두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상당히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겠다.

 

 

‘G Flex 2’의 상세 사양 알아보기


<사진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lge/16022060750/>

 

‘G Flex 2’ 상세한 사양은 아래와 같다.

 구분  내용
 운영제제(OS)  안드로이드 5.0.0(롤리팝)
 프로세스(AP)  퀄컴 스냅드래곤 810(MSM8994), 64bit, 옥타코어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5.5인치 Full-HD (1,920 x 1,080, 401ppi), 커브드 플라스틱 OLED
 카메라  후면 1,300만화소 OIS+ and Laser Auto Focus, 전면 210만화소
 운영 메모리  3072 MB
 저장 메모리  32GB
 색상  플래티넘 실버, 플라멩코 레드
 크기  149.1 x 75.3 x 9.4mm
 무게  152g
 배터리  3,000mAh, 50% 고속 충전 기능
 네트워크  4G, LTE, HSPA+ 21, 42Mb/s
 출시일  2015년 1월 30일 (1월 22일 공개)
 기타  Bluetooth 4.1 with apt-X, NFC, A-GPS, 802.11 a/b/g/n/n 5GHz/ac Wi-Fi

 

 

G3 Cat.6 가격 인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가격 내려갈까?


LG전자는 ‘G Flex 2’를 출시하기에 앞서 프리미엄 급 스마트폰인 G3 Cat.6 의 가격을 924,000원에서 124,300원 인하한 799,700원으로 1월 1일부터 판매를 하고 있다. 이전에 보급형 모델인 G3 Beat 의 가격을 내릴때 만 해도 보급형 군의 특성상 큰 임펙트는 없었지만 가장 최상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을 내린다는 것은 다른 의미를 가진다.

 

<LG 전자 G3 Cat.6 스마트폰>

인하한 가격을 보면 90만원대에서 70만원대로 바뀐 것이어서 상당히 큰 폭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출시한 모든 프리미엄 급 스마트폰은 최소한 80만원 후반 이상의 가격을 유지해 온 것을 생각하면 향후 스마트폰 가격대가 하향 조정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는 LG전자 뿐 만 아니라 타사의 프리미엄 급 스마트폰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LG전자 AKA(아카) 스마트폰>

한편 2014년 말에 출시한 AKA(아카) 스마트폰의 경우도 50만원대에서 30만원대로 가격을 인하하며 하루 개통량이 이전 대비 5배가 급증하기도 했다.

G3 Cat.6 또한 보조금 및 이동통신사의 요금 정책 등을 포함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져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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