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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g 울트라 PC 'LG 그램 노트북', 가볍기만 할까? 스타일 좋고 가벼워 여성에 좋은 노트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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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g 울트라 PC 'LG 그램 노트북', 가볍기만 할까? 스타일 좋고 가벼워 여성에 좋은 노트북

명섭이 2014.03.11 06:35

 

980g 울트라 PC 'LG 그램 노트북', 가볍기만 할까?

 

LG전자가 약을 먹고 만들었나? 'LG 그램 노트북'을 보면서 하는 이야기이다. 맨 정신으로 만들기 어려울 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말이다. 현재 가격 비교 사이트인 '에누리닷컴'과 '다나와'에서 '노트북'으로 검색 시 가장 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이 '그램 노트북'일 만큼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직접 그램 노트북을 사용해보니 단지 슬림하고 가볍기만 한 노트북이 아니었다. 표준 USB 3.0 2개, 표준 HDMI 포트를 지원하여 업무에도 좋은 노트북이고, 13.3.인치형 노트북 임에도 4.4mm의 초슬림 베젤로 인해 11인치 만큼 작게 느껴지고, 배터리도 만족할 만한 수준을 보여서 휴대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춘 노트북이라 하겠다.

 

 

슬림 디자인에 표준 포트 지원, 업무에 좋은 노트북


LG 그램 노트북은 이름으로도 강조를 하듯이 1Kg도 채 안되는 980g이라는 놀라운 가벼움과 디스플레이 좌우측의 베젤 두께가 4.4.mm에 불과한 초경량, 초슬림 울트라 북이다. 13.3인치형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체감되는 크기와 무게는 그보다 훨씬 작은 노트북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측에 이어폰 단자, 표준 USB3.0 단자, 무선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마이크로 USB 5Pin 단자가 위치해 있다. 그 앞쪽 아래로는 micro SD 슬롯이 보인다. 좌측에는 전원 단자,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외부 기기의 충전이 가능한 급속/휴면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USB 3.0 단자, 그리고 표준 HDMI 단자가 위치해 있다.

슬림한 두께를 자랑하면서도 표준 USB3.0 단자 2개를 제공하고 있어서 휴대 중에 스마트폰과 USB 메모리 등을 동시에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고, 외부 모니터로 화면을 미러닝하는 경우 표준 HDMI 단자가 제공되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

이런 표준 포트 들이 제공되어서 '그램 노트북'은 서브 노트북이 아닌 업무를 보거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메인 PC'로도 충분하다.

 

 

또각거리는 좋은 키감에 넓직한 터치패드가 만족도 높여


'그램 노트북'은 아이솔레이트 타입의 풀 사이즈 79 키 배열의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다. 사용성이 떨어지는 악세사리 키 들을 과감히 제거하고 본체와 같은 톤으로 디자인 된 키 들이 어여쁘다. 전원 버튼은 오동작으로 눌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키들보다 낮게 배치되어 있고 가볍게 테두리를 두르고 있다.

키가 눌러지는 느낌은 휴대하면서 이용하는 노트북이라 하더라도 중요한 부분이다. '그램 노트북'의 키감은 웬만한 제품들보다 안정적이고 좋은 느낌이다. 너무 가볍지도 않고 살짝 또각거리는 느낌이 난다.

 

터치패드는 그램 노트북 자체가 슬림해 보여서 그런지 더 커 보이기도 하다. 약간 까끌한 느낌의 터치패드는 윈도우8의 멀티터치를 완벽 지원하며 좌우측은 위 사진과 같이 물리적인 클릭이 가능하다.

클릭은 살짝 또각거리는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좀 더 깊게 눌러지는 것이 아쉽다. 이물질이 들어갈 염려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넓은 좌우 시야각과 140도 펼쳐져 함께 이용하기 좋은 노트북


'그램 노트북'은 1920x1080 Full-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일반 HD 노트북(1366x768)에 비해 같은 크기의 노트북이라 하더라도 더 큰 작업 영역을 제공한다. 또한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당히 넓은 178도 까지의 시야각을 제공하여 좌우 측면 어디에서 보더라도 화면의 왜곡없이 또렷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에 세로줄이 보인다는 말이 있어서 유심히 오랫동안 봤지만 내 눈으로는 확인할 수가 없었다. 뽑기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구매를 원할 때 직접 보고 구매한다면 세로줄은 고민할 문제는 아닐 듯 하다.

디스플레이가 있는 상면은 약 140도 가량 펼쳐지기 때문에 이동 중이나 업무를 보면서 노트북을 누군가와 함께 화면을 보고자할 때 좀 더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사용시간? 꽤 만족스러워.


그램 노트북을 받아들고 마냥 신기해서 이것 저것을 사용해 보았다. 처음 받았을 때 배터리 게이지는 이미 바닦 근처에 있었는데 꺼지면 말지하고 두어시간을 사용한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멀쩡하게 계속 동작하는 것이 아닌가?

'그램 노트북'은 슬림한 사이즈를 유지하기 위해 배터리의 착탈이 되지 않는 내장형 배터리를 이용한다. 혹시나 이런 슬림함을 유지하기 위해 배터리를 희생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준다.

 

 

<그램 노트북 디자인 영상>

 

 

인터넷·e-Book 이용하기 좋은 '리더모드'


<리더모드 변환을 위한 기능 키>

'그램 노트북'은 인터넷이나 e-Book 등 오랜시간 화면을 봐야 하는 경우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리더모드'를 자체 제공한다. '리더 모드'는 디스플레이의 'Blue Light' 파장을 감소시켜서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소비전력을 30% 가량 절약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해당 기능은 [F9]키를 기능키와 함께 누르면 간단하게 변환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램 노트북의 '일반 모드' 화면>

<그램 노트북의 '리더 모드' 화면>

위 '일반 모드' 사진을 보면 푸른빛이 강하고 선명해 보이지만 저런 상태로 오래 화면을 보게 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 진다. 그에 반해 '리더 모드' 상태의 화면은 조금 안정적인 모습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파우치는 가볍게 휴대하기 편리해.


'그램 노트북' 13Z940 시리즈는 고급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노트북이 있어서 마땅한 가방이 없거나 하면 휴대하기에 불편한데 이 파우치는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준다. 디자인은 깔끔한 가죽 느낌의 블랙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스노우 화이트 색상의 그램 노트북과 묘한 매치감을 선사한다.

 

간단하게 넣어 휴대하기 좋아서 노트북을 그냥 들고 다니는 것 보다 깔끔하고, 파우치의 안쪽 면은 부드러운 융과 같은 소재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노트북을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조금 더 도툼하거나 하면 충격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는 못하다.

 

980g의 가벼운 무게에 13.3인치형이면서도 11인치형 같은 크기의 슬림함이 돋보이는 '그램 노트북'은 여성이 휴대해도 무리가 없고, 표준 포트를 제공하여 업무 환경에도 알맞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간혹 화면의 세로줄 문제를 지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것은 보이지 않았다. 무선인터넷이 끊긴다는 말도 있지만 'Intel 무선 네트워크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면 해결이 된다고 하며 내가 사용한 제품은 이미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별다른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업데이트는 'LG Update Center'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LG Update Center 이용 후기) 이런 문제가 걱정되는 분들은 직접 매장에서 이용해 본 후 구매하면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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