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뽕,IT
손 안의 스캐너 LG 마우스스캐너. 디자인 및 착용감 리뷰
명섭이
2011. 9. 17. 19:00
이번에 LG에서 출시한 마우스스캐너(LSM-100)는 기존 스캐너의 개념을 깨는 조그맣고 편리한 마우스 모양의 스캐너이다. 스캐너라고 하면 대부분 프린터 만한 넓직한 크기의 스캐너를 생각하겠지만 LG 마우스스캐너는 평소에는 마우스로 사용하다가 스캔 작업이 필요할 때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하다.
■ 스캔을 도와주는 다양한 'LG 마우스스캐너'의 구성품
■ 'LG 마우스스캐너' 자세히 보기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Microsoft Comfort Mouse 4500' 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 'Comfort Mouse 4500'은 내 손에 폭 감싸져서사용하기에 아주 적당한 크기이다. 'LG 마우스스캐너'는 이보다 약간 크고 높이는 조금 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마우스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서 그런지 LG 마우스스캐너는 손에 착 감기지는 않았다. 손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마우스 안에 스캐너를 넣은 특이한 형태의 스캐너이자 마우스인 LG 마우스스캐너의 디자인 및 구성품 들을 알아 보았다. 특이한 형태 만큼이나 독특함이 있는 제품이다 .지난번 IFA2011에서 잠깐 사용해 보았지만 실제 업무할 때는 어떨지, 직접 사용해보고 두번째 리뷰에 소개하기로 한다.
- 이 포스트는 LG전자에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마우스 스캐너 체험단에 참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