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과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무료 무선인터넷이 필요할 때는 LG U+zone이 대세!
명섭이
2011. 5. 31. 08:10
U+zone는 전국 약 110만개에 이르는 무선 AP(엑세스 포인트) 존과 LG U+ 와이파이 존(핫스팟)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Mbps의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LGU+ OZ데이터 가입자(이동통신 가입자)는 어떠한 절차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고, LGU+인터넷 가입자는 U+zone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U+zone을 이용하기 위한 준비
U+zone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용 앱을 설치해야 한다. U+zone에 접속하기 위한 앱을 CM(이라고 부른다. LGU+ OZ데이터 가입자이거나 LGU+인터넷 가입자는 스마트폰에 CM설치하고 간단한 설정을 한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LGU+인터넷 가입자는 접속할 때 회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물을 수 있다. 이 때 U+zone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 어딜가도 이용이 가능한 LG U+zone
아무리 유플러스존이 좋다고해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면, 아니 내 주위에 많지 않다면 빛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그래서 내 활동 반경 내에 얼마나 U+zone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바로 그 장소에 U+zone이 있는 곳도 많고, 없으면 근처에 무선AP가 있어서 접속이 되기도 하고... U+zone이 워낙 많다보니 어딜가도 신호가 잡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죽으나 사나 3G로 인터넷을 하던 것이 어리석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 CM 앱, WiFi를 관리하는 강력한 툴
WiFi를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있고, U+zone의 이용이 가능한 곳에서는 U+zone을 이용한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등록되지 않은 네트워크]에서 선택한 후 설정하여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점점 스마트폰에 내장된 프로그램 보다 CM앱을 이용한 WiFi 관리에 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