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옵티머스2x] 안드로이드폰 배터리 절약! 배터리 귀신 자동차모드 죽이는 헬퍼(Helper) 어플
명섭이
2011. 4. 2. 09:03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고, 공간에 상관없이 영화/드라마를 보거나 간단한 업무까지 가능하니 SKT가 '전지전능 옴니아~'라고 외치던 것을 비로소 느끼게 된다(옴니아 말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이렇게 스마트폰을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긴한데 그만큼 배터리 소모를 각오해야 한다. 그래서 디스플레이 밝기도 줄이고 필요없는 어플도 죽이는 등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 배터리 사용한 항목 확인
안드로이드폰에는 설정 버튼 -> [휴대폰 정보] -> [배터리 사용]을 터치하면 무엇이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지 알 수 있다.
■ 배터리 귀신 자동차모드 어플
안드로이드폰은 자동으로 실행되는 많은 어플 들이 있다. 프로요 부터는 백그라운드 어플이 실행되도 배터리 소모나 시스템 속도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하지만 적을 뿐이지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옵티머스2x에는 '자동차모드'라는 멋진 어플이 있는데 이 놈이 배터리를 잡아먹는 귀신 노릇을 하고 있다.
■ 헬퍼(Helper) 어플을 이용한 자동차모드 어플 강제 종료
'자동차모드'를 어찌 처리해야 하는 고민 중 헬퍼(Heler)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다. 헬퍼(Heler)는 배터리 사용량과 네트워크 사용량, 그리고 작업 어플을 관리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어플이다.
40% 이상의 배터리 소모를 담당(?)하던 어플이 돌아가셨으니 그만큼 배터리를 더 쓸 수 있을까? 그것은 알 수 없다. 하지만 심리적인 불안감은 훨씬 덜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