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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의 다이와(퓨전 치킨 전문점), 가족끼리~ 연인끼리 함께하기 좋네요~
명섭이
2010. 5. 24. 08:38
황기순의 다이와 1호점 개업식에 초대가 되었다. 맛있는 치킨에 맥주, 그리고 함께하게 될 좋은 분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두 생각하지 않고 달려갔다.
황기순의 다이와 성내점 전경
다이와는 호텔실 퓨전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로, 치킨 및 해물, 각종 소시지 및 튀김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가족 및 친한 분들끼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써 나래르 펴고자 시작하는 곳이다.
"황기순"은 개그맨이다. 하지만 한동안 스스로 무덤을 파고 그 속에서 생활했다는 것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고, 다행스럽게 최근 몇년간은 좋은 일을 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모쪼록 지금처럼 좋은 소식 만을 전해주는 행복한 개그맨으로 다시 설 수 있길 바래본다.
황기순의 다이와 1호점인 성내점은 강동역 3번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모임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둘러본 성내점의 느낌은, '여기가 치킨집 맞아??' 치킨집이라 하기엔 너무 럭셔리했다는~
황기순의 다이와 성내점 약도
초대한 손님들이 오기 전이라 먹을수도 없고... 하나 만 달라고 해 볼까? ㅋㅋ
얼큰하고 시원한 것이 치킨집 요리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맛이었다. 다이와가 치킨 만이 아닌 가족을 위한 외식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메뉴였다. 캬~ 소주 맛이 더 좋다~
황기순씨, 김정렬씨, 김학도씨 사진도 몇장 찍었는데 이미 취해서인지 너무 정신없이 나와서 보여줄 수 없음이 안타깝다. 나중에 온 배영만씨, 엄용수씨 등,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으니 황기순씨도 더욱 힘을 얻을 듯 하다.
"다이와"는 메인요리인 치킨 맛도 좋고,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끼리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쉬운점 하나! 아직 처음이라서인지, 손님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조금 만 더 빨리 음식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자리를 마련해주고 초대해 준 황기순씨와 성내점 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세요~~~^^